소녀시대 써니·효연, "무대서 춤출 때 콧구멍 신경 쓰여"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와 효연이 춤출 때 콧구멍이 신경 쓰인다고 고백했다.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저희는 댄스 담당이기 때문에 숨이 차니까 콧구멍에 신경을 쓰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는 "팀에서 메인보컬이라 고음을 담당하는데 웃으면서 해야 한다는 압박이 있다. 가끔 감기가 들어서 웃으면서 못할 때가 있는데 팬들은 제가 웃는 정도에 따라서 건강을 가늠하더라.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를 들은 소녀시대 효연은 "댄스 담당이랑 크게 공감은 안 된다"고 말했고, 써니는 "무대에서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은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1세대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의 가수 간미연은 "저희는 초반에 립싱크가 많아서 마음껏 예쁜 척만 하면 됐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3212132311112&ext=da

 

-----------------------------------------------------------------------------------------------------------------------------------------------------------------------------------------------------------------------------------

 

'풀하우스' 효연 "이미지 관리 잘해야 CF 계약 가능"

 

걸 그룹 소녀시대(윤아, 최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 효연이 이미지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효연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출연해 이미지 관리와 다양한 방송 스케줄에 대한 솔직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효연은 "이미지 관리와 많은 스케줄 중 어느 것에 더 가치를 두냐"는 질문에 "이미지 관리"라고 답했다.

 

효연은 "일을 많이 해야 많은 돈을 벌 수 있지만 이미지 관리를 잘 해야 큰돈이 되는 CF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출연자인 씨스타 소유는 "스케줄을 많이 잡아 벌 때 벌고 당길 때 당겨야 한다"며 "현재 인기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에이핑크 보미 역시 "사람들이 나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야 이미지 관리도 가능하다"며 스케줄 많이 잡아주는 회사가 좋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