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타이트한 청바지를 입고 우월한 각선미를 뽐냈다.
최근 미니 4집 ‘Mr.Mr.’를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녀시대는 3월20일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린 ‘BABY-G 20주년 걸스파티’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Mr.Mr.’ 의상으로 매니시한 무드를 자아내 눈길을 모았다. 네이비 베스트와 재킷, 체크셔츠, 데님팬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 것. 또한 이들은 브라운 워커와 벨트를 착용해 한층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줬다.
하지만 무대 위 의상과 파티에서의 옷차림이 똑같다면 심심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멤버들은 블랙, 화이트, 옐로우, 민트 등 형형색색의 손목시계를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보다 특색 있는 보이시룩을 완성하며 톡톡 튀는 패션센스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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