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수영 "생방송이 더 편해..녹화방송 때 긴장"

 

[OSEN=선미경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이 "녹화 방송보다 생방송이 더 편하다"고 말했다.

수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 대 100'에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생방송 연예정보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해 언급하던 중 "이제는 생방송이 더 편한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수영은 "녹화를 할 때 오히려 긴장하는 것 같다. 녹화라고 방송 나가면 자막도 들어가고, 편집도 되니까 내 의도와 다르게 표현되는 경우도 있다. 생방송에서는 내가 말을 잘못하면 바로 정정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수영은 생방송 중 실수에 대해 "카메라가 넘어오지 않았는데 멘트를 했다든지, 마이크만 켜져 있어서 내 목소리만 나가고 있던 경우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Mr.Mr.)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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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수영 "녹화방송, 생방송보다 부담스러워"

 

[스포츠서울닷컴ㅣ성지연 기자] 소녀시대 수영(25·본명 최수영)이 MC로 활동하며 알게 된 생방송의 즐거움을 털어놨다.

 

수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 출연해 SBS '한밤의 TV연예'를 진행하며 경험한 생방송의 매력을 설명했다.

 

수영은 "생방송을 진행하다보니 오히려 녹화방송의 어려움을 느낀다"며 "생방송에선 말실수를 해도 넘길 수 있는 방법을 깨달았지만, 녹화방송은 부담되고 긴장되는 부분이 있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한석준 아나운서는 수영에게 "소녀시대 멤버 중에 가장 똑똑하다고 들었다"며 칭찬했고 수영은 부끄러운 표정으로 얼굴을 감쌌다.

 

수영은 이 외에도 7년차 걸그룹으로 후배 가수들을 거느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상한 기분이 든다. 하지만 후배 가수들이 굉장히 보기 좋다"며 이날 방송에 함께 출연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를 살뜰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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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생방송이 더 편해, 녹화방송 부담"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수영이 생방송이 더 편하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수영이 도전자로 나섰다.

이날 수영은 지난해 MC 신인상을 받았던 것을 뒤늦게 축하받자 "저는 오히려 생방송이 편한 거 같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녹화를 하면 편집도 되고 하니까 제 의도랑 다른 식으로 표현이 될 때가 있더라"면서 "생방송 때는 제가 말을 잘못했으면 바로 얘기할 수 있는데 녹화를 하게되면 더 긴장을 하는 거 같다"고 녹화방송의 부담감을 전했다.

 

그는 생방송 도중 실수담으로 "마이크는 켜져있는데 제 목소리만 나가고 있다던지와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조해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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