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아버지

 

 

 

 
 
 
 
 
수영 아버지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 9명이 출연했다.

이날 수영은 아버지가 편지를 보내주셨다는 말을 듣자마자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수영의 아버지에 소녀시대 멤버들은 모두 눈물을 흘렸다.

이후 수영은 “몸은 건강하신데 눈이 좀 안 좋으시다. 개그맨 이동우 씨와 같은 질병이다”며 아버지가 망막질환을 앓고 계시다고 밝혔다.

이어 수영은 “다른 분들보다는 건강한 편이다. 그 분들을 대신해 약도 사고, 배송도 하시고 해외 연구 자료가 나오면 번역해서 올리는 일도 하신다. 팬들이랑 멤버들이 도와줘서 연구 기금도 많이 모았다”라고 설명했다.

수영의 아버지는 현재 실명퇴치운동본부 단체장으로 활동중이다. 이에 제작진은 수영과 그의 아버지가 환하게 웃으며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마지막으로 수영은 아버지에게 “앞으로도 든든히 곁에서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손하트를 그렸다.
한편 이날 수영은 정경호와의 열애설을 부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했다.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