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소녀시대, 첫 공중파 1위 과거 영상 보며 박장대소 '민망해'

 

 

 

소녀시대가 과거 자료들을 보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에서는 소녀시대 멤버들이 전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이날 멤버들은 어느덧 데뷔 8년차에 접어든 자신의 활동들을 돌아보며 '소녀시대 5대 대박사건'을 뽑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5위로는 7년만의 극적 데뷔를 꼽은 서현의 일화가 공개된 가운데 연이어 4위로 멤버들은 2008년 '키싱유' 로 첫 공중파 1위 하던 날을 꼽았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는 행사 스케줄을 소화하고 생방송을 위해 방송국으로 가던 중 접촉사고와 교통체증으로 발을 동동 굴렀다고 전했다.

1시간이 걸리는 거리를 생방송 시간을 맞추기 위해 단 30분 만에 목숨을 걸고 달려왔다는 소녀시대는 극적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고 그 무대에서 첫 1위를 하게 돼 그야말로 감격하게 됐다는 것.

당시 무대에서 너도나도 대성통곡하는 이들의 과거 영상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이를 보던 멤버들은 당시의 촌스러운 모습에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며 연신 박장대소 하거나 비명을 질러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승기 관련 질문에 말을 아끼는 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정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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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수영-윤아 공개연애 보며 답답, 언젠가 나도 저럴 텐데" 고백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수영과 윤아의 공개연애 과정을 보며 답답함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영과 윤아가 공개연애 선언과정을 공개한 가운데 유리는 "답답하다"라고 입을 뗐다. "축복받아 마땅한 일인데 둘의 사랑에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다"라는 것이 유리의 설명.

이어 유리는 "흔들릴 수도 힘들 수도 있겠다 싶었다. 마음이 무거웠다. 같이 일하는 동료 이상의 감정이다. 내게는 거울 같았다. 언젠가 나도 저럴 수 있을 테니까 말이다"라 덧붙이는 것으로 복잡한 심경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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