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없는 청바지와 목을 감싼 넥타이, 남성성의 상징 중절모를 쓰고도 감춰지지 않는 각선미로 시선을 강탈하는 소녀시대. 이들은 '미스터 미스터(Mr. Mr.)로 컴백 후 각종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강자의 자리를 입증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섹시 열풍이 거센 가요계에서 매니시한 매력과 그들만의 당당한 섹시함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중. 이들은 온몸을 꽁꽁 감싸고도 숨길 수 없는 아우라로 무대를 장악, 움츠러든 남자들에 응원을 전하고 있다.

‘미스터 미스터’는 강렬한 일레트로닉 사운드와 중독성 높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더 언더독스(The Underdogs)가 만든 '미스터 미스터'는 편안한 음악으로 사랑 받으며 소녀시대의 네임밸류를 입증하고 있다. 컴백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는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간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데뷔 8년차인 이들은 깜찍한 소녀와 해군, 치어리더, 여전사를 넘나드는 다양한 콘셉트를 모두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며 9명의 멤버가 발산하는 시너지로 대체 불가 걸그룹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당당한 목소리로 노래하는 이들은 이에 9명의 멤버 중, 윤아와 수영 등 두 명의 멤버가 공개 열애를 인정한 와중에도 흔들림 없는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며 가요계의 흐름을 좌지우지하고 있다.

이들은 예능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솔직 담백한 매력을 발산 중이다. 걸그룹 멤버로서의 열애에 대한 소신과 망가짐도 불사하지 않는 소녀시대의 예능감은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끌고 있는 것. 데뷔 8년차에도 거침 없는 몸개그에, 걸그룹 멤버에게는 치명적일수도 있는 열애 소식마저 쿨하게 웃음으로 넘기는 이들은 섭외 대상 1순위로, 소녀시대만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하고 있다.

한동안 가요계에는 걸그룹 노출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며 안무와 의상을 수정해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정화 작용이 시도된 바 있고, 여전히 진행 중이다. 한순간 대중의 시선을 노리는 이러한 섹시 전쟁 와중에 소녀시대의 콘셉트는 등장할 때마다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던 이들의 파워를 또 한 번 발휘했다는 평. 독자 노선을 걸어가는 소녀시대는 당당함이 곧 섹시함라는 메시지로 시선을 끌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735627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