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태연, 알고 보니 변태연 유희열 동질감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소녀시대 태연의 별명이 공개된 가운데 유희열이 동질감을 표했다.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소녀시대(윤아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효연 수영 서현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티파니에 의해 폭로된 태연의 별명은 바로 변태연. 이에 유희열은 "딱 내 과다"라며 반가워했다. "멤버들을 그렇게 괴롭힌다는데 왜 그러나?" 질문도 했다.

이에 티파니는 "그건 태연이 아닌 써니다"라고 대신 설명했다.

당사자인 써니는 "그냥 만지는 촉감이 좋다. 이렇게 예쁜 애들이 있는데 만지고 싶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나는 오죽하겠나?"라는 너스레로 객석을 환호케 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화면 캡처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7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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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윤아, 이승기 겨냥 질문에 수줍게 '그린라이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이승기를 겨냥한 질문에 부끄러워했다.

소녀시대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연애 시작 전의 이성에 대한 호감 여부를 판단하는 '그린라이트' 시간을 가졌다.

유희열은 야광봉을 소녀시대에게 건네며, 상대에 대한 호감 신호라 판단되면 야광봉 불빛을 밝혀달라고 했다. 이어 윤아에게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배 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할 때 호감 있는 것이냐"라고 묻자 윤아는 수줍은 듯 미소를 지어보였다.

윤아는 이윽고 야광봉을 켜며 호감이 맞다고 해 관객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러나 수영은 "교회 오빠가 자꾸 자신의 모임에 나를 부른다"라는 질문에 야광봉을 켜지 않으며, 한가해 보여서 부른 거 일수도 있다고 말해 관객들이 짓궂은 야유를 보내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29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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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이승기 생각하며 "그린라이트"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이승기와 교제 중인 소녀시대 윤아의 연애관련 솔직한 반응이 눈길을 끈다.

1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걸 그룹 소녀시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연애조언을 듣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유희열은 윤아에게 짓궂은 질문을 던졌다.

유희열은 "잘 알고 지내던 선배가 나를 자꾸 이상형으로 꼽는 거다. 이럴 때 관심 있는 건가?"라는 물음으로 객석을 환호케 했다. 이에 윤아는 그린라이트를 드는 것으로 박수를 받았다.

 

반면 정경호와 교제 중인 수영은 솔직하지 못한 고백으로 야유를 샀다. "교회오빠가 자꾸 친구들이 있는 자리에 날 부르고 소개하는 거다. 이런 경우 관심이 있는 건가?"라는 질문에 "아닐 수도 있을 듯하다. 분위기상 그럴 수 있을 거 같다"라는 애매한 답변을 내놓은 것.

이에 유희열은 "대중을 상대로 싸우는 건가?" 일갈,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315005805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