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연애 시작 전의 이성에 대한 호감 여부를 판단하는 ‘그린라이트’ 시간을 가졌다.

MC 유희열은 타 방송의 프로그램을 의식하는 듯, “절대 따라하는 것 아니다! 소녀시대 컴백하면 질문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준비했다”고 말하며 야광봉을 소녀시대에게 건네며, 상대에 대한 호감 신호라 판단되면, 야광봉 불빛을 밝혀달라고 했다.

자연스레 공개 연애 중인 윤아와 수영에게 관객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윤아에게 주어진 질문은 “오랫동안 알고 지낸 선배 오빠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나를 이상형으로 지목할 때” 이에 윤아는 수줍은 듯 야광봉을 켜며 호감이 맞다고 했다. 그러나 수영은 “교회 오빠가 자꾸 자신의 모임에 나를 부른다”라는 질문에 야광봉을 켜지 않으며, 한가해보여서 부른 거 일 수도 있다고 말해 관객들이 짖궂은 야유를 보내 수영을 난감하게 만들었다.

14일 밤 12시20분 방송.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182363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