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등장, 써니와 추사랑의 만남도 이뤄졌다.

13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소녀시대 일부 멤버들이 이달 초 일본에서 추성훈 추사랑 부녀를 만나 '슈퍼맨' 촬영에 임했다"고 밝혔다.

녹화에 참여한 멤버는 태연 써니 티파니 수영 윤아 등 5명이다. 소녀시대는 당시 스케줄 차 일본을 방문했었고, 여러 정황이 맞아 떨어져 현지에서 추 부녀를 만날 수 있었다는 전언이다.

특히 써니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랑이의 열렬한 팬임을 입증했다. 이에 써니가 직접 사랑이를 만나 어떠한 모습을 보일 지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소녀시대가 출연한 '슈퍼맨'의 방송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말께 미니4집 '미스터 미스터(Mr.Mr.)'를 발표했으며, 요즘 가요순위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방송을 통해 활발히 팬들과 만나고 있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tar.mt.co.kr/view/stview.php?no=2014031312083667863&outlink=2&SV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