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 밀린 속내 고백 "문제 많았다"

 

[뉴스엔 권수빈 기자]

소녀시대가 컴백이 밀렸을 때 속마음을 고백했다.

소녀시대는 3월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스)에서 처음 예정과 달리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밝혔다.

김구라는 외부 상황 때문이냐며 "소유X정기고 라든지"라고 물었다. 이어 "윤종신에게 소녀시대가 잘 되고 있냐고 물었더니 소시 치고 음원차트에서 조금 그렇다고 하더라"고 했다. 윤종신은 "예전 같으면 1~6위까지 소시인데 생각보다 빨리 혼전이 됐다"고 설명했다.

 

리더 태연은 "계획했던 날짜에 프로모션을 시작하고 음원 공개가 됐으면 좋은 상황이 됐을 수 있는데 프로모션에 있어서 문제가 많았다"고 대표로 답했다.

권수빈 pp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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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티파니, "핑크색 좋아하고 잘먹어 별명 핑크돼지"

 

티파니가 멤버들에게 핑크돼지라고 불린다고 고백했다.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소녀시대의 태연, 써니, 티파니, 제시카, 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MC들은 티파니의 별명이 핑크돼지라는 것에 대해 물었고 티파니는 "제가 워낙에 핑크색을 좋아해서 그런것 같아요"라고 털어놨다.

이에 제시카는 자신이 핑크색 운동화를 신고 오자 티파니가 "어 그거 예쁘네?"라고 눈독을 들이는 것은 물론 멤버들에게 온 선물중 핑크색은 으레 자신의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폭로했다.

또한 써니는 티파니가 워낙 복스럽게 잘 먹는다며 농담으로 돼지라고 놀린 것이라고 덧붙였고 티파니는 자신이 소녀시대 멤버중에서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간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정주리 기자 (p656@star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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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공개연애? 들키면 공개하겠다"
 
"들키면 공개해야죠."

소녀시대 태연은 1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개 연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날 MC들은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의 열애 사실을 언급하며 "멤버들의 열애소식에 충격 받지 않았나?"고 물었다. 이어 멤버들은 "놀라지 않았다. 이미 알고 있었다. 연애는 나쁜 게 아니라 좋은거니까 축하해줬다"며 이승기와 정경호를 함께 본 적이 있다고 시원하게 답했다.

특히 소녀시대 멤버들은 공개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규현은 "제시카는 멤버들이 공개했으니 나도 공개한다는 입장 아니냐?"고 물었고 제시카는 "(연애하다가) 들키면 공개하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 티파니 제시카 유리 써니 5명이 출연, 멤버들의 연애사 외에도 새 음반 제작 비화 및 멤버들 간 불화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