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유닛 그룹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최근 등장하는 유닛 그룹은 같은 그룹의 멤버가 아닌 서로 다른 그룹의 멤버들이 뭉쳐서 또 다른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해 초 가장 주목을 받은 유닛은 SM더발라드의 태연과 종현이다. 두 사람은 한국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와 샤이니에서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만큼 더욱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태연과 종현은 그 간 그룹 활동을 통해서 보여주지 못했던 감미로운 발라드를 선택해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SM더발라드의 타이틀곡이기도 한 '숨소리'는 이별 후 어색한 침묵이 흐르는 통화에서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한숨만 쉬는 상황을 담은 듀엣 발라드 곡이다. 파워풀한 종현의 보이스와 맑고 청량한 태연의 음색이 조화를 이뤘다는 평을 받으며 각종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태연과 종현은 음악방송을 통해 공개한 라이브 무대에서 애절한 가사에 걸맞는 표정연기와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두 사람은 멀찍이 거리를 둔 채 중간 중간 서로의 눈을 마주보며 담담히 노래해 더욱 애절함을 자아냈다.

이 외 SM더발라드의 정규 2집 '브리드(Breath)'에는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슈퍼주니어 예성, 에프엑스 크리스탈, 엑소 첸, 슈퍼주니어M 조미, 장리인 등 SM을 대표 보컬 가수들이 전격 참여했다.

'브리드'의 전 곡은 '이별'을 테마로 구성돼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가수들의 감성 보이스를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며 2곡은 한중일 3개국어 버전으로 제작돼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처럼 SM더발라드는 기존 SM 소속 가수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 중독성 강한 댄스 음악을 배제한 채 가수들의 보컬을 방점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유닛 그룹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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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