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소녀시대, 신화처럼 16년 이상 활동하고 싶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그룹 신화를 거론하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소녀시대의 수영, 윤아, 효연은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진행자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경림은 "몇 살까지 소녀시대로 활동하고 싶은가"라고 멤버들에게 물었다.

이에 효연은 "신화 선배님과 같이 16년동안은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신화 선배님들의 공연을 봤는데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수영은 "나중에 각자의 일이 있고 많은 상황이 생겼을 때, 콘서트만이라도 열면서 계속하고 함께 활동하는 것이 저희의 꿈이다"고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네번 째 미니앨범 'Mr. Mr.(미스터 미스터)를 발매하고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http://xportsnews.hankyung.com/?ac=article_view&entry_id=428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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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소녀시대 효연, "신화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목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미래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효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언제까지 소녀시대로 활동할 것 같느냐?"는 DJ 박경림의 질문에, 효연은 "항상 가지고 있는 꿈인데 그룹 신화처럼 소녀시대도 장수하는 그룹이 되는 게 목표다"고 답했다.

 

이어 효연은 "얼마 전에 확인해보니 신화가 이제 16주년을 맞았더라. 우선은 우리도 그만큼을 하는 게 목표고,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또 수영은 "신화를 보면 매년 함께 앨범을 내지는 않지만, 각자의 일을 하다가도 또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진행하더라. 오랜 시간 지속을 하는 게 우리의 꿈이다"고 생각을 고백했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http://www.mydaily.co.kr/new_yk/html/read.php?newsid=201403111522411119&ext=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