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 윤아 "소녀시대라서 기회 많았다…연기 잘하고파"

 

[TV리포트=손효정 기자] 소녀시대 윤아가 '연기돌'로서의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 수영, 효연은 11일 방송된 MBC FM 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입니다'에 출연했다. 소녀시대가 라디오에 출연한 것은 4집 미니앨범 'Mr. Mr' 발매 이후 처음이다.


이날 윤아는 "소녀시대가 아니라면 배우가 됐을 것 같다"라는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연기자로 한달 먼저 데뷔했지만, 소녀시대라는 점 때문에 얻게 된 기회가 많았던 것 같고, 이만큼의 경력이 쌓인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도 MC박경림의 연기 칭찬에 윤아는 "연기를 잘하고 싶다. 연기를 더 잘 해야하는 시기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한 이승기와 공개 연애중인 윤아는 방목하는 남자와 구속하는 남자 중 누가 좋냐고 묻자 "적절한 구속이 좋은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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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 "'키싱 유'부터 성공 예감했다"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Kissing you(키싱 유)'부터 그룹이 성공할 것 같았다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수영, 윤아, 효연은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진행자 박경림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박경림은 효연에게 어느 시점부터 소녀시대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처음에는 전체적인 숲을 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어렸을 때는 내가 한 것만 믿고 저만 봤는데, 나중에 소녀시대의 전반적인 모습을 보면서 'Kissing you'부터 잘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네번 째 미니앨범 'Mr. Mr.(미스터 미스터)를 발매하고 음악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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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써니, 엔터테인먼트 사업 꿈꾼다"

 

그룹 소녀시대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효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박경림은 "언제까지 소녀시대로 살 수 있을까? 활동을 하면서 소녀시대 이후의 삶에 대한 고민을 한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효연은 "선배 가수 중 신화의 16주년 콘서트를 보면서, 우리도 저렇게 오랫동안 활동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고 말했다. 덧붙여 "멤버들 모두 소녀시대가 신화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되길 원한다"고 답했다.

 

이어 박경림은 "소녀시대 활동을 그만두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잘 할 것 같은 멤버?"를 물었고, 수영은 "멤버 중 써니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꿈꾼다. 써니가 경영파트를 맡고, 티파니가 프로듀싱을 하고, 효연이 댄스교육, 수영이 의상과 공연 전반에 대한 기획을 맡으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 윤아는 "나는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예쁘게 보일 수 있는지, 센터에 섰을 때 어떻게 포즈를 취해야 하는 지 잘 가르쳐 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글. 최예진 인턴기자 2ofus@tenasia.co.kr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226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