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정경호 언급 "공개연애 피하고 싶었다"

 

소녀시대 수영이 배우 정경호를 언급화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11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앨범과 열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날 DJ 박경림은 수영에게 "열애설이 공개된 후 차라리 잘됐다고 생각했냐"고 물었고 이에 수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박경림은 "그렇다면 끝까지 공개되지 않길 바랐냐"고 되물었고 수영은 노코멘트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와 공개연애 중인 윤아는 "연애할 때 방목하는 남자와 구속하는 남자 중 어느 편이 좋은가"라는 질문에 "적당히 나를 구속해 주는 남자가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달 24일 'The 4th Mini Album 'Mr.Mr.'를 발매한 후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ttp://reviewstar.hankooki.com/Article/ArticleView.php?WEB_GSNO=101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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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윤아, "방목보다 구속하는 남자가 더 좋다"..'연애스타일'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승기와 열애 중인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 수영, 효연은 1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 중 DJ 박경림은 윤아를 향해 "연애를 할 때 자신을 방목하는 남자가 좋나? 구속하는 남자가 좋나?"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윤아는 한참을 고민하다 "적절한 구속이 더 좋은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소녀시대가 아니었으면 배우가 되었을까?"라는 질문에, 윤아는 "솔직히 소녀시대이기 때문에 기회를 더 받은 면도 있는 것 같다"며 신중한 답변을 내놨다.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