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걸그룹 중 개그는 우리가 최고"

 

"웃기는 건 우리가 최고인 것 같다."

 

1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소녀시대 멤버 수영 윤아 효연이 출연했다. 최근 4집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Mr. Mr.)'로 컴백한 이후 첫 라디오 출연이다.

 

이날 DJ 박경림은 "소녀시대가 벌써 데뷔 8년 차다. '언제까지 소녀시대로 살 수 있을까'에 대한 이야기를 멤버들과 나눈 적이 있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효연은 "예전부터 목표였는데 신화 선배님들처럼 장수하는 그룹이 되는 게 목표다"라고 장수그룹에 대한 꿈을 전했다.

그러자 박경림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노래, 퍼포먼스는 물론, 개그까지 갖추지 않았는가"라고 칭찬했다. 이에 윤아는 "웃기는 건 정말 자신있다. 걸그룹 중 개그는 우리가 최고인 것 같다"며 효연과 유리는 개그 에이스로 꼽았다.

또 소녀시대는 "신화 선배들도 매년 앨범을 내진 않지만,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하는게 좋아 보이더라. 저희도 나중에 여력이 되면 앨범을 내거나 콘서트를 열어 '소녀시대'를 지속하는 게 꿈이다"고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를 발매, 컴백과 동시에 Mnet '엠카운트다운'과 9일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휩쓸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경남 기자 lee1220@enews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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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드라마 후 살 더 빠져 한약 먹는다" 건강고민

 

소녀시대 윤아가 고민을 털어놨다.

3월 1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최근 컴백한 걸그룹 소녀시대 윤아 수영 효연이 출연했다.news_view.php?uid=2014031116203234100

이날 윤아는 고민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가 끝나고 살이 더 빠졌다"며 "내가 신경이 예민한 편이라 앨범 준비하며 더 커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몸이 더 안 좋아져 기력이 없다"며 "현재 몸을 잘 챙기려고 하고 있다. 한약도 지어먹고 침도 맞고 있다. 먹는 것도 가려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수영은 고민에 대해 "아직까지 대중에게 소녀시대는 흰 티에 청바지로 기억되는 것 같다.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그런 점 뿐만 아니라 내가 하고싶은 얘길 해야할지 대중이 듣고싶은 말 해야할지 신경이 쓰이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소녀시대(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는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뉴스엔 전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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