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개강 첫 주가 지났습니다. 따스한 봄 기운도 잠시, 꽃샘 추위가 여전한데요. 이번 주에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칼바람이 휘몰아칠 전망입니다. 봄이라고 너무 가볍게 입으면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번 주 월요일은 일주일 중 가장 추운 날씨입니다. 이날 서울 기온은 영하 3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오후는 따뜻하니까, 두꺼운 패딩은 옷장 속에 넣어두세요. 화사한 코트를 입으면 됩니다. 
 
화요일부터는 구름이 가득한 날씨가 계속됩니다. 체감 온도는 예측하기 힘든데요. 포근했다가 어느새 눈이 오는 등 변덕이 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절기 캠퍼스 패션, 준비하기 정말 만만치 않죠? 
 
'스타캐스트'가 준비한 '이번 주 뭐 입지'. 3월 둘째 주는 여성패션입니다. 여대생들에게 어울릴 만한 환절기 룩을 참고해 보세요. 

 


▶ 3월 10일 월요일 | 최저 -3도, 최고 8도. 맑고, 포근(서울 기준) : 일교차가 심한 날입니다. 서울 낮 최고 기온이 8도까지 올라갑니다. 햇살은 강하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상당히 춥습니다. 
 
제안 ① 코트 &원피스 룩 : 보온성과 계절감 둘 다 신경 써야 하는 날씨입니다. '소녀시대' 서현처럼 화이트 컬러의 봄코트를 입어 보세요. 따뜻하면서도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너웨어도 중요하겠죠. 도톰한 소재의 체크무늬 원피스라면 발랄한 여대생으로 변신 가능합니다. 여기에 무릎까지 올라오는 검정 반스타킹을 신어 보세요. 깜찍한 분위기를 배가시킬 수 있습니다. 
 
제안 ② 코트 &스키니 : 원피스가 부담스러우신 스키니 족들 계신가요. 그렇다면 '소녀시대' 효연을 따라해보세요. 스키니진, 니트, 슈즈 등을 올 화이트로 통일했습니다. 상하의를 동일한 컬러로 선택하면 훨씬 늘씬해 보인다는 점 명심하세요.  
 
포인트는 역시 코트인데요. 톡톡 튀는 핑크 컬러를 택하면 상큼해 보일 수 있습니다. 단, 다른 액세서리는 일체 삼가야 합니다.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으니까요. 코트만으로도 충분히 봄 느낌을 낼 수 있답니다. 
 
  


▶ 3월 11일 화요일 | 최저 -1도, 최고 11도. 구름 많음 : 최고 기온이 10도를 넘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하지만 영~ 칙칙한데요. 오후부터 하늘에 구름이 가득할 예정입니다. 
 
제안 ① 청재킷 &원피스 : 날씨가 칙칙하다고 패션까지 어두울 필요는 없겠죠. 날이 따뜻한 만큼, 얇은 재킷을 준비해 보세요. '씨스타' 다솜처럼요. 복고풍의 오버 사이즈 청재킷을 입어 보세요. 소매는 살짝 롤업해 주시고요. 귀여워 보일 거예요. 
 
가벼운 원피스를 입어도 괜찮은 날씨인데요. 파스텔 톤 꽃무늬 원피스에 하얀색 로퍼를 신으면 청순해 보입니다.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도 걸리쉬하겠죠. 여기에 핑크 컬러의 백으로 포인트를 주면 됩니다. 
 
제안 ② 청재킷 &빅백 : 좀더 튀고 싶으신가요. '포미닛' 현아처럼 입어 보세요. 진한 컬러의 청재킷과 화려한 꽃무늬 스커트라면 더욱 화사해 보일 수 있어요. 단숨에 캠퍼스 여신으로 등극할 겁니다.
 
한 가지 더, 강렬한 색상의 빅백으로 포인트를 주세요. 전공 서적이 모두 들어갈 만한 사이즈라면 실용성도 겸비할 수 있습니다. 편안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캠퍼스 룩에 안성맞춤입니다.
 
  

 
 
▶ 3월 12일 수요일 | 최저 3도, 최고 7도. 비나 눈 옴 : 하루종일 흐린 날씨입니다. 게다가 오후에는 비나 눈까지 올 전망입니다. 최저 기온은 3도. 춥지는 않지만, 봄보다는 겨울에 가까운 날씨네요.
 
제안 ① 니트 &스커트 : 여대생이라면 캐쥬얼 룩도 도전해 보세요. '에프엑스' 빅토리아처럼 두껍고 루즈한니트에 플레어 스커트를 매치하는 겁니다. 손에는 무심하게 빅 사이즈 클러치를 들어 주세요. 스타일리시해 보일 겁니다.
 
자칫 유치해 보이지 않도록 신경써야 합니다. 중요한 건 컬러감인데요. 빅토리아처럼 그레이, 블랙 등 차분한 컬러를 매치한다면 실패할 확률 0%죠. 시계, 슈즈 등 아이템도 역시 같은 색으로 골라 주세요. 
 
제안 ② 니트 &언밸런스 스커트 : 너무 어려 보이는 건 싫으시다고요? 그렇다면 고아라의 언밸런스 룩을 참고하세요. 보카시 스웨터에 한쪽 길이가 긴 언밸런스 스커트를 입는다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요.
 
소품도 잘 활용해 보세요. 고아라는 차분한 느낌의 중절모, 발목을 덮는 길이의 가죽 부츠 등을 매치했는데요. 여러분도 따라해 보세요. 할리우드 스타처럼 변신할 수 있습니다. 덧붙여 눈, 비를 막을 수도 있겠죠.


  


▶ 3월 13일 목요일 | 최저 0도, 최고 8도, 구름 많음 : 일교차가 좀더 커졌습니다. 최저 기온이 0도로 떨어지네요. 오전까지 구름이 가득했다가, 오후가 되면 차차 옅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제안 ① 트위드재킷 &스키니진 : 트위드 재킷은 20대 여성의 필수템입니다. 다들 봄을 대비해 화사한 트위드재킷 하나쯤은 마련해 두셨겠죠? 평소에는 물론, 결혼식, 미팅, 소개팅 등 중요한 자리에 참석할 때도 입기 좋으니 꼭 구비해 두세요. 
 
'소녀시대' 티파니의 예를 들어 볼까요. 화이트 블라우스, 연한 색상의 스키니에 트위드 재킷으로 포인트를 줬습니다. 긴 다리를 강조하기 위해 스킨톤의 힐을 신었고, 상큼한 옐로우 토트백으로 마무리하면 끝.  
 
제안 ② 트위드재킷 &핫팬츠 : 좀더 섹시하게 입어보고 싶다고요? 그렇다면 '미쓰에이' 수지를 따라해 보세요. 오렌지 컬러의 트위드 재킷에 올블랙 핫팬츠 룩으로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하면 됩니다. 
 
단, 트위드 재킷이 화려하니까 나머지 아이템은 욕심 부리지 마세요. 수지처럼요. 화려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번쩍 번쩍한 목걸이는 넣어 두세요.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심플한 디자인으로만 착용하세요. 실패하지 않을 겁니다. 
 
  

   

 

 
▶ 3월 14일 금요일 | 최저 -2도, 최고 9도, 흐린 날씨 | 하루종일 하늘에 구름이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2도. 최고 기온은 9도. 일교차도 꽤 크네요. 보온에 신경써서 입으세요.  
 
제안 ① 로맨틱 원피스 룩 : 평소에는 무난하게 입었어도, 이날 만큼은 특별하게 입어 보세요. 왜냐고요? 연인들의 기념일인 화이트 데이잖아요. 로맨틱한 원피스에 하이힐을 매치하세요. 남자친구가 홀딱 반할 거예요. 
 
박신혜는 여대생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는데요. 화이트 컬러 원피스에 연핑크톤 재킷을 입었습니다. 여기에 스킨 톤 힐로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센스 있게 연출했죠. 포인트 아이템은 가방입니다. 상큼한 하늘색 숄더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안 ② 섹시 원피스 룩 | 데이트 할 남자친구가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클럽 파티에 가보는 것도 좋겠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춤추면서 '불금' 겸 화이트 데이를 즐겨보세요. 기분 전환이 될 겁니다.
 
'미쓰에이' 페이처럼 섹시한 원피스에 도전해 보세요. 간단합니다. 블랙 컬러의 밀착 민소매 원피스를 입으면 됩니다. 여기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더해 주면 완성이죠. 자, 모두 즐길 준비 됐나요? 
 
  





 ▶ 3월 14일 금요일 | 최저 -2도, 최고 9도, 흐린 날씨 | 하루종일 하늘에 구름이 가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의 최저 기온 -2도. 최고 기온은 9도. 일교차도 꽤 크네요. 보온에 신경써서 입으세요.  
 
제안 ① 로맨틱 원피스 룩 : 평소에는 무난하게 입었어도, 이날 만큼은 특별하게 입어 보세요. 왜냐고요? 연인들의 기념일인 화이트 데이잖아요. 로맨틱한 원피스에 하이힐을 매치하세요. 남자친구가 홀딱 반할 거예요. 
 
박신혜는 여대생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는데요. 화이트 컬러 원피스에 연핑크톤 재킷을 입었습니다. 여기에 스킨 톤 힐로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센스 있게 연출했죠. 포인트 아이템은 가방입니다. 상큼한 하늘색 숄더백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안 ② 섹시 원피스 룩 | 데이트 할 남자친구가 없으시다고요? 그렇다면 클럽 파티에 가보는 것도 좋겠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춤추면서 '불금' 겸 화이트 데이를 즐겨보세요. 기분 전환이 될 겁니다.
 
'미쓰에이' 페이처럼 섹시한 원피스에 도전해 보세요. 간단합니다. 블랙 컬러의 밀착 민소매 원피스를 입으면 됩니다. 여기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더해 주면 완성이죠. 자, 모두 즐길 준비 됐나요?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