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의 세련된 감각과 사소한 센스를 엿볼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공항’이 아닐까. 공항패션이 대두되기 시작한 것은 불과 3~4년 정도 됐지만 그 영향력은 실로 어마어마하다. 정제됨 없이 내추럴하고 패셔너블한 리얼웨이룩은 공개와 동시에 화제가 되며 그들의 감각적인 아이템들은 서둘러 완판이 된다.

특히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소녀시대의 티파니와 수영, 투애니원의 산다라박과 씨엘은 공항패션에서 유독 두각을 나타낸다.

그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을 내뿜으며 10~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각광받고 있으며 공항은 그들의 등장만으로도 ‘핫’한 장소로 변한다. 늘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들의 공항패션을 분석해보자.

그들이 선택한 잇 아이템 - Top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으로 유명하다. 최근 그의 공항패션에서 눈여겨 볼 아이템은 봄과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 트렌치 재킷이다. 2014 S/S 시즌 트렌디 컬러를 반영한 그의 재킷은 티파니의 산뜻하면서도 러블리한 느낌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했다.

같은 날 수영은 데님소재의 셔츠와 체크패턴의 재킷, 베이지컬러의 트렌치 코트를 레이어링해 도회적이고 세련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수영은 현 트렌드를 가장 민감하고 센스 있게 반영한 패션으로 매 공항패션마다 카메라플래시를 독차지한다.

2NE1의 산다라박은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강렬한 컬러가 돋보이는 레오퍼드 무늬의 재킷을 매치해 독특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재킷을 무심한 듯 어깨에 걸치는 스타일링으로 평소와는 다른 도도하고 차가운 무드를 풍겼다. 

하이앤드 브랜드를 의도적으로 패러디한 일명 ‘페이크 패션’을 선보인 씨엘은 에르메스를 변형한 호미스 그레이 후드티로 그만의 재기발랄함을 패션에 녹였다. 독창적이면서도 재밌는 볼거리가 있는 씨엘 스타일은 유니크함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좋은 지침서가 된다.

그들이 선택한 잇 아이템 - Jean



 

 

 

이들의 공항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은 바로 데님팬츠다. 오랜 비행시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편안함이 최우선시 돼야 한다. 이에 그들은 각자의 개성을 담은 데님팬츠를 자주 애용하는데 특히 데님팬츠는 캐주얼룩은 물론 여성스럽고 걸리시한 룩에도 잘 어울려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이다.

일명 ‘찢어진 청바지’로 90년대를 풍미했던 디스트로이드진이 다시 트렌드로 떠올랐다. 수영은 세련된 워싱과 스티치가 돋보이는 디스트로이드진을 롤업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수영이 입은 팬츠는 아메리칸 프리미엄진 브랜드 락리바이벌의 노엘S15 제품으로 수영과 같이 스니커즈에 착용할 때는 귀여운 이미지를, 하이힐과 매치할 때는 매혹적이고 섹시한 이미지를 연출 할 수 있다.

산다라박 또한 디스트로이드진을 착용했다. 그는 무릎이 더 과감히 드러난 청바지로 수영과는 다른 느낌의 락시크룩을 선보였다. 그는 타탄체크 패턴의 남방을 허리에 둘러 전체적으로 하의에 포인트를 줬다.

에디터가 추천 BEST ITEM

 

 

 

 

 

 

 

 

수영이 입은 락리바이벌의 노엘S15 모델은 가죽과 라인스톤의 고급스런 디테일이 돋보이는 제품.

스트레치 소재의 데님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날씬한 바디 라인을 살려주는 스키니 핏이 특징이다. 인심(Inseam)을 따라 흐르는 화이트 컬러의 스티치가 다리를 길어보이게 하고 디스트로이드 부분을 안감으로 덧대 빈티지한 멋을 연출할 수 있다.

씨엘이 입은 브라이언리히텐버그의 페이크 후드티는 재미와 장난을 추구하지만 물질 만능주의를 풍자하는 메시지 또한 담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색상에 재치와 소신이 더해져 더욱 특색있는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

 

(사진출처: 락리바이벌, 브라이언리히텐버그, bnt뉴스 DB)

 

 

 

http://bntnews.hankyung.com/apps/news?popup=0&nid=08&c1=08&c2=08&c3=00&nkey=201403061836173&mode=sub_view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