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양대 산맥 걸그룹 소녀시대와 투애니원(2NE1)이 드디어 한 무대에서 맞붙었다. SBS '인기가요'에서다.

 

결과론적으로 승자는 이날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였으나 순위는 의미가 없다. 두 그룹 모두 본연의 팀 색깔을 잘 살린 무대로 왜 자신들이 가요계를 들썩이게 하는 지 증명했다는 평가다.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는 비슷한 시기 신곡을 발표한 소녀시대와 투애니원의 동반 출연이 예고돼 음악 팬들의 기대감이 높았다. 이들의 첫 지상파 무대이기도 했다.

 

소녀시대는 '백 허그'(Back Hug)와 '미스터미스터' 무대를 꾸몄다. '미스터미스터' 소녀시대는 앞서 선보였던 수트 의상과 달리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메이드 원피스를 입고 나와

여성미를 발산했다. '백허그' 때는 시스루 소재의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어 청순미를 강조했다.

 

소녀시대는 밴드 씨엔블루, 가수 소유X정기고를 꺾고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태연이 오늘 생일인데 선물로 1위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수영은 눈물까지 보였다.

 

빌보드 앨범차트 61위에 빛나는 투애니원 역시 소녀시대와는 또 다른 특유의 카리스마와 에너지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투애니원은 '크러시(CRUSH)'와 '컴백홈(COME BACK HOME)'을 부르며 개성 넘치는 무대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제니퍼 로페즈의 안무가이자 태양의 '링가링가' 퍼포먼스를

만든 패리스 고블이 직접 한국을 찾아 안무를 지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던 터다.

 

'크러시' 무대에서 투애니원은 붉은색 계열의 호피 무늬로 포인트를 준 의상을 입고 남성 댄서들과 함께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뛰어난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한 그들의 가창력과 랩은 객석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컴백홈'에서 투애니원은 그루브를 잘 살린 노래와 춤으로 자유분방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만든 안무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5년 발표한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주인공이기도 했던 양현석은 이번 투애니원을 위해 약 10년 만에 동명의 곡 안무를 다시 한번 만들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두 그룹 외 동방신기, 선미, 소유X정기고, 씨엔블루, 박지윤, 스피카, 넬, 방탄소년단, 베스티, 스피드 멜로디데이, 태원, 씨클라운,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09&aid=0003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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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소녀시대 VS 2NE1, 이번 대결 승자는 소녀시대

 

 

 

 

 

 

 

 

 

 

 

소녀시대와 투에니원이 ‘인기가요’서 동시에 컴백하며 대결을 펼쳤다.

 

3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의 ‘미스터 미스터’, 투에니원의 ‘컴백홈’으로 각각의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투에니원은 이날 신곡 ‘크러쉬’와 타이틀곡 ‘컴백홈’ 두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투에니원 특유의 어떤 포스는 이번 컴백 무대에서도 이어졌다.

 

또한 소녀시대는 이날 ‘백허그’와 ‘미스터 미스터’ 두 곡을 준비했다. 첫 곡에서는 청순한 이미지의 기존 소녀시대의 모습이 돋보였다면, 타이틀 곡 ‘미스터 미스터’는 수트에 중절모를 써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결국 1위를 차지한 것은 소녀시대였다. 수상소감을 말하며 수영은 “너무 오랜만에 1위를 차지해서 기쁘다. 오늘 태연이 생일인데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인기가요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1위했네”, “인기가요 소녀시대 컴백무대서 1위? 대박”, “소녀시대 언제나 파이팅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www.sisafoc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92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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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짱' 2NE1 VS 소녀시대, 컴백무대 어땠나…'강렬 존재감'

 

 

 

 

 

 

 


 

 

 

 

 

걸그룹 소녀시대, 2NE1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소녀시대와 2NE1이 컴백 무대를 가지며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먼저 무대에 오른 2NE1은 '크러쉬'와 '컴백홈' 두 무대를 연달아 선보였다. 2NE1은 여전사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마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대규모 무대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좌중을 압도했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맞춰 손을 흔들며 무대 위를 뛰는 2NE1 멤버들의 무내 매너가 눈길을 끌었다.

베일을 벗은 '컴백홈' 무대는 2NE1의 퍼포먼스가 빛을 발했다. '컴백홈'의 안무는 YG의 양현석 대표가 직접 구상한 것으로 기대를 모은 바 있다. 금발로 변신한 씨엘은 호피 무늬의 퍼 재킷으로 극강의 비주얼을 보였다. 특히 2NE1은 댄서들과 함께 군무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날 소녀시대는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와 수록곡 '백허그'로 수록곡 '백허그(Back Hug)'와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Mr. Mr.)'로 걸리시와 매니시를 오가는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먼저 수록곡 '백허그'로 무대에 오른 소녀시대는 청순함을 한껏 살린 화이트 원피스로 순수하고 깨끗한 아름다움을 표현해냈다. 여성미와 성숙함이 물씬 느껴지는 매력적인 무대로 남성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어진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에서 소녀시대는 메이드 복을 입고 등장했다. 소녀시대는 요염함과 섹시함이 돋보이는 군무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의 열렬한 호응을 끌어냈다. 또한 중절모와 스키니를 더한 소녀시대의 패션은 '백허그' 무대와 또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걸그룹 양대산맥 소녀시대와 2NE1이 동시에 컴백하면서 '인기가요'의 엔딩은 누가 맡을지 관심을 모았다. '인기가요' 측의 선택은 소녀시대도 2NE1도 아닌 선배 동방신기였다. 엔딩 무대가 끝난 뒤 한 주의 최강자를 가리는 시간이 다가왔다.

소녀시대는 이날 2NE1보다 한 발 앞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로 1위에 오르자 함께 기뻐했다. 리더 태연은 "컴백과 동시에 1위를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기다려주신 팬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온 관심이 두 팀에 맞대결에 쏠린 상황. 소녀시대와 2NE1은 최강 걸그룹답게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을 만족시키는 무대를 선보였다. 대형 걸그룹의 동시 컴백은 가요계에 활기를 더했고, 컴백을 기대려온 음악팬들에게도 더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31611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