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소녀시대 '엠카' 이어 '인기가요' 1위, 수영 눈물

 

[뉴스엔 황혜진 기자]

소녀시대가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그룹 소녀시대는 3월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신곡 '백허그(Back Hug), '미스터 미스터(Mr.Mr.)' 무대를 연이어 공개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감미로운 '백허그' 멜로디에 걸맞는 흰색 미니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특히 소녀시대는 시스루 소재로 된 오프숄더 미니드레스 등으로 청순미에 성숙미를 더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미스터 미스터'에 맞춰 매니시하면서도 여성적인 섹시미를 선보였다. 노출은 전혀 없었지만 소녀시대의 파워풀하고 절도 있는 군무는 기존 걸그룹이 보여준 섹시함과는 또다른 매력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후 소녀시대는 방송 말미 함께 1위후보에 오른 씨엔블루, 소유X정기고를 제치고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태연은 "컴백한 첫 주에 이렇게 좋은 상 받게 돼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기다려준 팬 여러분 소원 너무 고맙다. 항상 믿어주고 기다려줘 감사하다. 그리고 같이 고생한 스태프, 매니저 오빠들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태연이 오늘 생일인데 생일선물로 1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수영은 "너무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팬 여러분이 이렇게 응원해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효연은 "사랑한다"며 웃었고 유리는 "사랑한다"며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컴백을 앞두고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 부문 모두 주간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온 주간차트(2월23일~3월1일)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Mr.Mr.'는 디지털,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소녀시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동방신기, 2NE1(투애니원), 소녀시대, 선미, 소유X정기고, CNBLUE(씨엔블루), 박지윤, 스피카, Nell(넬), 방탄소년단, 베스티, SPEED(스피드), 멜로디데이, 태원, 씨클라운, 루나플라이 등이 출연했다.(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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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엠카' 이어 '인가'..컴백 무대로 1위 '눈물'

 

[OSEN=임영진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로 1위에 오르며 눈물을 보였다.

소녀시대는 9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소유X정기고 ‘썸’, 씨엔블루 ‘캔트 스톱(Can’t Stop)’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랐으며,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태연은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기다려주고 믿어준 팬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수영, 효연 등은 눈물을 보이며 "오랜만에 1위를 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소녀시대는 ‘인기가요’에서 ‘백 허그(Bag Hug)’와 ‘미스터 미스터(Mr. Mr.)’로 컴백무대를 가졌으며, 타이틀 곡인 ‘미스터 미스터’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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