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1년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소녀시대는 3월7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비투비 민혁, 성재가 MC를 보는 가운데 미니 인터뷰를 진행했다.
성재는 "1년만의 컴백인데 애타게 기다려준 팬들에게 한 마디를 해달라"고 운을 뗐다. 태연은 "1년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기다려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민혁은 "데뷔 최초로 남 댄서와 호흡을 맞췄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아 유리는 성재 민혁과 함께 즉석에서 신곡 안무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태연은 "잠시 후 소녀시대 무대가 펼쳐지니까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팬들의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앞서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 미스터(Mr.Mr.)'로 컴백을 앞두고 가온차트 디지털, 다운로드, 음반 부문 모두 주간 1위를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가온 주간차트(2월23일~3월1일)에 따르면 소녀시대의 타이틀곡 'Mr.Mr.'는 디지털, 다운로드 부문에서 1위에 올라 소녀시대에 대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이어 소녀시대는 지난 6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컴백하자마자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동방신기, 소녀시대, 씨엔블루(CNBLUE), 소유X정기고, 비에이피(B.A.P), 비투비(BTOB), 선미, 레이디스 코드, 넬, 베스티, 스피드, 립서비스, 루나플라이, 멜로디데이, 탑독, 쌤(SAM), 태원 등이 출연했다.(사진=KBS 2TV '뮤직뱅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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