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소녀시대가 신곡 '미스터미스터'의 무대에서 데뷔 이후 최초로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 눈길이 쏠린다.
지난 2007년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 후 지난 6년간 활동하면서도 타이틀곡 무대서 남성 댄서들과 호흡을 맞춘 적 없는 소녀시대는 이번 '미스터미스터'에서는 다수의 남성 댄서들을 무대 위에 올려 색다른 분위기를 나타낼 전망이다.
'미스터미스터'는 오는 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 다른 타이틀곡과 달리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안무가 거의 드러나지 않아 컴백 무대에 대한 궁금증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힌트는 지난달 28일 밤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살짝 드러났다. 뮤직비디오 후반부 남성 댄서들이 잠시 모습을 드러내는 것.
그동안 소녀의 느낌을 물씬 냈던 이들이 '미스터미스터'로는 어떤 분위기를 자아낼지 오는 6일 무대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째인 5일 오후 현재 유튜브 조회수 600만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스터미스터'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웨이트 어 미닛(Wait a Minute)'을, KBS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에서는 '백허그(Back Hug)'의 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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