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미국 매체들의 관심이 뜨겁다.

소녀시대의 신곡 ‘Mr.Mr.’ 뮤직비디오는 지난 28일 밤 유튜브 에스엠타운(SMTOWN),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및 각종 음악 사이트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기존의 뮤직비디오들과는 차별화된 구성과 감각적이고 세련된 영상미로 국내는 물론 미국 언론들의 관심도 집중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음악 전문사이트 팝더스트는 28일(현지시간) ‘Mr.Mr.’ 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음을 알리며 ”그들이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걸 그룹임을 입증했다”라고 밝혔다. 또 “소녀시대가 이전보다 더 멋져질 수 없다고 생각했지만, 아홉 명의 슈퍼모델(소녀시대 멤버)의 미모는 신곡 ‘Mr.Mr.’ 뮤직비디오에서 이전보다도 더 빛난다”고 호평했다.

또 앞서 신곡 Mr.Mr. 에 대해 ‘K팝을 의심하는 사람조차도 이 곡을 들으면 만족하게 될 것이다”라고 극찬했던 빌보드도 28일 K팝 칼럼 코너 ‘케이타운(K-TOWN)’을 통해 “ 그룹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Mr.Mr.’는 그들이 지금까지 선보인 음반 중에 가장 세련되고 성숙한 음반이며, 뮤직비디오에서도 그러한 음반에 상응하는 어른스러운 모습으로, 그들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을 매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라고 언급했다.

매체는 이어 “소녀시대는 K팝 최고의 그룹 중 하나이며 그들의 감미롭고 달콤한 후크와 사랑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모습들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세계를 매료시킴으로써, 단연 전 세계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FUSE) TV는 “소녀시대의 새로운 앨범 발매는 세계적으로 축하할 만한 일”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28일에는 이번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2013년에 발표했던 ‘I Got a Boy’(퓨즈 TV Top song 41에 들었던) 뮤직비디오의 화려한 색감과 다채로움도 사랑했지만, 영화 같은 영상의 Mr.Mr. 뮤직비디오에서 그들의 귀여운 모습이 아닌 세련된 모습을 보는 것도 즐겁다“라며 뮤직비디오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미국의 트렌디한 온라인 뮤직 매거진인 하이프트랙(Hypetrak)은 28일 보도에서 “소녀시대는 그들의 신곡 Mr.Mr. 발매 후, 바로 타이틀곡에 대한 시각적인 해석을 보여줬다. 이번 신곡은 지금까지 소녀시대가 발매한 것들 중 최고로 세련되고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며, 뮤직비디오에서는 계속해서 그들의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보여준다” K팝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으니 마음껏 즐겨라, 소녀시대의 Mr.Mr.가 이제 세상에 발매됐다”라고 언급했다.

미국 MTV의 음악 및 문화 전문 사이트인 MTV 버즈워시(BUZZWORTHY) 도 “보다 상세히 들여다보니, 소녀시대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는 전 세계 ‘Mr.’들에게 응원이 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와 같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는 오는 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Mr.Mr.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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