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멤버 태연이 뮤직비디오 촬영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태연은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다리고 기다리고. 또 기다리기. 기다리기. 기다리기. 또? 기다리기. 오다기리죠안냥세여"란 글을 적고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태연은 세트장으로 보이는 화사한 분위기의 배경을 뒤로한 채 머리 위에 사과 모양의 독특한 액세서리를 올리고 눈만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소녀시대는 네 번째 미니앨범 'Mr.Mr.' 발표를 앞두고 뮤직비디오의 일부 데이터가 손실돼 컴백 일정을 미룬 터라 태연이 공개한 사진이 뮤직비디오 재촬영 현장이란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뮤직비디오 다시 촬영하나 보다", "얼른 컴백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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