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로 듣는 음악을 지나 눈으로 보는 음악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형 가수들의 컴백 소식과 함께 그들이 보여줄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수들에게 있어 퍼포먼스는 음악만큼 중요하다. 독특하고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을 사로잡고, 화제성도 크기 때문. 때로는 난해하거나 과도한 섹시 퍼포먼스 등으로 지적을 받기도 하지만, 한 방이 없는 밋밋한 무대는 쉽게 잊히는 상황이다.

뮤직비디오 데이터 파손으로 컴백에 차질을 빗게 된 걸그룹 소녀시대는 걸그룹 중 퍼포먼스의 절대강자로 꼽힌다. 매번 새로운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고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다양성을 추구하는 것. 스키니진과 하이힐, 제복, 개성 넘치는 캐주얼 등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9명 멤버들이 딱 맞춘 군무를 보여주며 눈으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다소 컴백이 늦춰지고 있지만 돌아오는 소녀시대의 음악만큼 퍼포먼스에 대하 기대도 큰 것이 사실. 소녀시대는 그동안 '지(Gee)', '훗(Hoot)', '소원을 말해봐' 등을 통해 다양한 춤을 유행시키고, 매력을 드러낸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도 티저를 통해 '미스터리 걸' 콘셉트를 공개하면서 9명의 소녀들이 보여줄 새로운 무대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가요계에서 2NE1만큼 개성 강한 걸그룹을 찾기도 쉽지 않다. 음악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시도 할뿐 아니라 그들만의 색이 진하게 담긴 독특하고 새로운 무대 퍼포먼스는 2NE1만의 강점이기도 하다. 같은 노래를 불러도 매번 다르게 보일 수 있게 만드는 것이 2NE1의 능력인 것.

무대 위 퍼포먼스를 넘어 지난달 공개된 월드투어의 포스터에도 2NE1의 강한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2NE1이 우주공간의 빛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의 포스터는 그들이 무대에서 얼마나 강렬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특히 오는 27일 발매되는 새 앨범은 '컴백홈'과 '너 아님 안돼' 두 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삼아 좀 더 다양하고 강렬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걸그룹뿐 아니라 솔로 여가수들도 댄서들과 함께 무대를 꽉 채우는 퍼포먼스로 출격한다. 걸그룹 원더걸스 선미는 섹시하고 도발적인 뱀파이어 콘셉트로, 지난 '24시간이 모자라'에 이어 신곡 '보름달' 무대에서도 맨발의 춤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미 뮤직비디오에서 꽤 강도가 센 퍼포먼스를 보여준 만큼 또 어떤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109&aid=0002718931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