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와 2NE1, 최고의 걸그룹이 맞대결을 예고했다.

오늘(19일)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꼽히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의 소녀시대와 YG 엔터테인먼트의 2NE1이 나란히 컴백을 연기했다.

우선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4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었다. 특히 19일 타이틀곡 ‘Mr. Mr’ 음원을 선공개하고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1년 만에 컴백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다. 컴백에 앞서 공개한 티저 영상으로 컴백을 알렸지만 지난 14일, ‘Mr. Mr’ 뮤직비디오 데이터가 훼손되면서 결국 컴백은 불발됐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전체적으로 컴백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예정되어 있던 음원 선공개와 컴백 무대는 모두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로서 최고의 걸그룹으로 불리는 소녀시대의 컴백은 날짜도 확정되지 않고, 언제 무대에 오를지 알 수 없게 됐다.

소녀시대가 컴백을 예고한 지난 19일, 최고의 걸그룹으로 불리고 있는 강력한 라이벌 2NE1이 컴백을 알렸다. 2NE1의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4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 2집 앨범 ‘CRUSH’를 발매할 예정이다”라며 컴백을 인정했다. 더불어 “오는 24일 밤 12시로 예정되었던 2NE1 2집 앨범 공개가 26일로 긴급 변경됐다”며 “온라인 공개를 16일로 변경하였으며 오프라인 앨범은 예정대로 3월 7일에 발표할 것이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또한 “온라인 발표일을 급작스럽게 연기한 이유는 이번 2집 앨범에 2NE1 멤버 CL이 처음으로 작사, 작곡한 곡들이 3곡이 수록됐는데, 때마침 26일 씨엘이 생일이다. 이왕이면 좀 더 의미 있는 날에 2집 앨범을 공개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판단했다”며 양해를 구했다.

소녀시대와 2NE1이 컴백이 기다려지는 것은 단연 최고의 걸그룹이기 때문이다. 히트곡은 물론 무대에서 보여주는 이들의 퍼포먼스는 대중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흥을 돋우기에 충분하다. 더불어 2014년이 시작되고 많은 걸그룹이 19금 마케팅, 섹시 이미지로 시선을 모았다. 걸스데이, 레인보우 블랙, AOA에 이어 최근 컴백을 한 스텔라 역시 도를 지나친 섹시함과 노출로 많은 논란을 키웠다. 섹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은 걸그룹이 빈번한 때에 다소 19금, 섹시함을 선언하지 않은 소녀시대와 2NE1의 컴백은 '이들은 어떤 무대를 선보일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한다.

최고의 걸그룹이 맞대결을 예고할 만큼 대중들의 관심과 기대 역시 뜨겁다. 우선 컴백 일정이 확정된 2NE1은 더블 타이틀과 멤버 CL의 데뷔 후 첫 자작곡으로 이번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뮤직비디오 데이터 훼손으로 컴백이 연기됐지만 티저 영상 속 미스터리한 분위기와 “미스터 미스터”를 외치는 소녀시대는 기존에 보여줬던 이미지와 다른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 예고했다.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으로 불리는 두 걸그룹이 컴백이 맞물리는 상황이다. 비록 컴백은 연기됐지만 2NE1vs소녀시대, 소녀시대vs2NE1이 어떤 무대로 선의의 대결을 펼치게 될지 대중들의 관심은 뜨겁기만 하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1&aid=000246942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