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컴백이 결국 연기됐다.

오늘(19일)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음원 선공개가 예정되어 있던 걸그룹 소녀시대가 결국 컴백 일정을 연기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Mr. Mr'(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의 데이터가 손상되면서 논란이 있었고, 결국 오늘 음원 선공개와 더불어 오는 20일 예정되어 있던 Mnet '엠카운트다운' 컴백 무대 역시 취소된 것이다.

 

이에 소녀시대 소속사 측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컴백 일정에 대해 전체적으로 조율중이다"라며 "뮤직비디오 복구 여부에 따라 컴백 일정이 변경될 예정"이라며 "이번 주 예정되어 있는 컴백 무대와 음원 선공개는 모두 연기됐다"고 밝혔다.

1년 만에 국내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소녀시대는 뮤직비디오 데이터가 복구되는 대로 컴백을 예고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소녀시대는 미니앨범 4집 타이틀곡 'Mr. Mr'(미스터 미스터) 티저 영상 공개되면서 컴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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