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그룹 소녀시대가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13일부터 소녀시대는 SMTOWN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SMTOWN 페이지 등에서 새 콘셉트로 변신한 멤버별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이슈를 집중시켰으며, 15일 티파니 유리 수영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로써 9명의 모든 멤버들의 사진이 전부 공개됐다.

소녀시대는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개별 활동을 통해서도 영화, 드라마, 뮤지컬,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인 만큼, 새 앨범 활동도 관심 대상.

오랜만에 9인 완전체 그룹으로 돌아올 소녀시대는 어떤 매력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을 홀릴 수 있을까. 2007년 데뷔한 소녀시대는 데뷔 후 정상급 아이돌로 올라섰다. 데뷔 8년차, 더 이상 소녀가 아닌 소녀시대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지난해 소녀시대는 '아이 갓 어 보이'로 걸즈힙합으로 변신한 바 있다. 소녀시대의 변신에 대한 환호도 있었지만 어색하다는 반응도 많았다. 소녀시대가 보여줬던 '소녀성'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 그러나 소녀시대가 그 앨범으로 소녀시대의 진화를 예고했다고 볼 수 있다. 소녀시대의 변화는 불가피한 상황이었고, 이들은 대중을 설득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소녀시대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것도 부담요인이지만, 최근 걸그룹 판도가 아주 자극적이고 빠르게 변화한 것 또한 걸림돌이다. 최근 걸그룹 판도는 노출, 노출 그리고 또 노출이었다. AOA, 달샤벳, 걸스데이가 섹시 콘셉트로 이슈와 논란을 불러모았고 데뷔 후 줄곧 무명시절을 겪고 있던 스텔라는 노출과 섹시 이미지밖에 없는 뮤직비디오와 티저이미지를 공개하며 단숨에 화제의 걸그룹이 됐다. 걸그룹이 노출 외에는 자신들의 이름을 알릴 방법이 적어지고, 또 그런 단순하고 자극적인 방법만을 선택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가요계가 됐다는 점에서 음악팬들의 씁쓸함은 더해지고 있다.

또한 소녀시대에서 남성팬들의 지지를 받았던 윤아, 수영이 각각 가수 이승기 배우 정경호와 공개 열애를 한 뒤 첫 활동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걸그룹에 대해 절대적인 지지를 보내는 남성팬층이 흔들렸을 것이라는 예상도 힘을 얻고 있다. 소녀들이 외치는 만큼 지금은, 아니 아직도 '소녀시대'일까.

한편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 미스터' 뮤직비디오 데이터 일부가 손실되어, 컴백 일정 등에 대해 논의 중이다.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9243500065402801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