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서현, 컴백 연기일정 연기에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

 

 

[TV리포트=이현희 기자] 소녀시대의 컴백 일정이 재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서현이 팬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서현은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랑하는 우리 소원.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보고 싶어 애타는 마음을 담아서♥.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 miss u guys a lot. love u all♥ "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 손으로 만든 하트모양이 담겨있다. 오랜 시간 소녀시대의 컴백을 기다려 온 팬들을 향한 고마움과 미안함의 마음을 담은 사진으로 예측된다.

앞서 소녀시대는 오는 19일 타이틀곡 '미스터미스터'를 선공개한 후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24일 오프라인 음반 발매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곡 '미스터미스터(Mr.Mr.)' 뮤직비디오 데이터가 손실돼 컴백일정에 대해 재논의 중이다.

이현희 기자lhh0707@tvreport.co.kr/ 사진=서현 트위터

 

http://www.tvreport.co.kr/?c=news&m=newsview&idx=463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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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소녀시대 서현 늦어진 컴백에 ‘사과’

 

 

[쿠키 연예] 가수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본명 서주현·23)이 뮤직비디오 훼손으로 늦어진 컴백에 대해 사과했다.

서현은 14일 오후 트위터에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조금만 더 기다려줘요"라는 글과 양손으로 만든 하트 사진을 올렸다.

당초 소녀시대는 19일 '미스터미스터'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20일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기로 했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뮤직비디오 손상으로 24일로 예정됐던 앨범 발매 일정에도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컴백이 미뤄져서 아쉽지만 우리 서현 보고 참고 있다" "이 기다림까지 사랑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오정훈 기자 oik4169@kmib.co.kr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nt&arcid=0008039190&cp=d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