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수 선미와 그룹 소녀시대가 티저를 공개,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7일 새 앨범을 발매하는 선미는 티저 영상을 통해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흰 달 아래 눈 내리는 창가에 앉아 아픈 남자의 곁을 지키는 선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선미는 ‘현대판 소녀 뱀파이어’로 하이엔드 섹시미와 여성미를 부각시킬 예정.
타이틀곡 ‘보름달’로 컴백하는 선미는 맨발의 각선미 퍼포먼스를 또 다시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지난해 선미는 솔로 데뷔곡 ‘24시간이 모자라’에서 맨발로 무대에 올라 섹시한 매력을 전한 바 있다.
반면 24일 네 번째 미니앨범 ‘Mr.Mr.(미스터미스터)’를 발표하는 소녀시대는 멤버들 티저 이미지를 차례로 노출하고 있다. 지난 13일 태연 윤아 서현에 이어 14일 제시카 써니 효연이 미스터리걸로 등장했다.
소속사 측은 “발표하는 앨범마다 음악은 물론 퍼포먼스, 패션까지 차별화된 콘셉트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도 멤버들의 이미지가 공개될수록 음악과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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