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이 홍진호와 태연의 영상통화 당시를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는 홍진호 이두희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이두희는 홍진호에 대해 “이 형이 이용을 참 잘한다. 내 편 니 편 잘 가르는 편이다. 그래서 나는 형 편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성별 가리지 않고 거져주는 능력이 있다. 늘 강한 자의 편에만 서지 않는 강단이 있다. 그래서 가끔 술을 먹으면 형답고 멋있는 모습이 많다”고 전했다.
또 김희철은 “얼마전에 태연과 술을 마시다가 홍진호가 방송서 태연이 좋다고 했던 게 기억나 영상통화를 시켜줬는데 거의 막 난리가 났다”며 “이두희가 탈락 되어 난리치는 것과 똑같이 멘붕이 되어 난리였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홍진호는 “일이 있어서 바쁠 때였는데, 태연과 본다는 걸 말 안하더라. 말했으면 다 팽개치고 갔을거다”라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김희철은 “굳이 왜 내가 얘길 해야하나”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tvdaily.mk.co.kr/read.php3?aid=13911723736466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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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홍진호, 이상형 태연과 영상통화 시켜주니 난리”
김희철이 홍진호에게 태연과 영상통화를 시켜준 이야기를 공개했다.
1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에는 tvN '더 지니어스2' 출연자 홍진호 이두희 김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호는 김희철에 관해 "내 편 네 편을 잘 가른다. 나는 형 편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홍진호 씨는 여자, 남자 성별을 가리지 않고 어떤 사람이 위기에 빠졌다 싶으면 건져주려 하는 마음과 능력이 있다. 함께 술 먹으면 형답고 멋있는 모습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희철은 "얼마 전 술자리에서 홍진호 씨가 태연이 이상형이라고 했던 것이 생각나 태연과 영상통화를 시켜준 적이 있다. 난리를 치더라. 이두희 씨 탈락했을 때보다 더했다"고 폭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왼쪽부터 홍진호, 소녀시대 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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