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아가 촬영 중간 휴식시간을 틈타 쪽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1인용 소파에 웅크려 대본연습을 하던 윤아는 고개를 꾸벅꾸벅하더니 스르륵 잠에 빠져 고개를 떨궜다. 스케줄이 많아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윤아는 스태프들의 배려로 촬영 틈틈이 침대나 소파에서 눈을 붙여 피곤함을 쫓는다. 이에 스태프들은 세트장에 ‘잠자는 공관의 미녀’가 산다고 우스갯 소리를 건넨다고.
그런가 하면 얼굴에 미소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포착돼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이범수와 윤아가 머리를 맞대고 대사를 맞춰보는 모습을 선보여 남다른 케미의 비밀이 대본 연습임을 밝혔다. 류진은 휴식시간에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카리스마를 보여주겠다며 무표정을 짓고 브이자를 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무엇보다도 입을 앙 다물고 늠름하게 태권도 자세를 취하고 있는 이도현(권만세 역)의 모습에 귀여움의 절정을 느낄 수 있다. ‘우리 다정 엄마를 건드리면 내가 가만 안 두겠다’고 말하는 것처럼 보여 입가에 웃음이 새어 나온다. 빵 터진 윤아와 함께 윤시윤이 하얀 치아를 드러내고 미소를 보였다. 물고기를 들고 촬영하는 장면을 앞두고 윤시윤이 물고기를 무서워하는 윤아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훈훈한 현장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96&aid=000015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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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비하인드컷…잠자는 공관의 윤아
코믹한 장면과 빠른 전개로 눈길을 끄는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의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아가 촬영 중 휴식시간을 틈타 쪽잠을 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1인용 소파에 웅크려 대본연습을 하던 윤아는 고개를 떨구더니 이내 스르륵 잠에 빠졌다. 이를 보고 스태프들은 ‘잠자는 공관의 미녀’라고 우스개 소리를 건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이범수와 윤아가 머리를 맞대고 대사를 맞추는 모습이 나와 있다. 류진은 카리스마를 보여주겠다며 특유의 무표정한 모습으로 브이자를 그려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윤시윤도 흰 치아를 드러내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권만세역을 맡은 이도현군은 입을 앙다문채 태권도 자세를 취해 앙증맞은 매력을 발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44&aid=0000227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