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중국 팬들의 열띤 홍보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윤아의 '총리와 나' 포스터가 마트 카트를 가득 메우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이는 중국 팬들의 홍보 전략이다.
중국 팬들은 서울 이마트 매장 중 사람이 가장 많은 성수점, 청계점, 영등포점에 광고했다. 윤아를 향한 중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이 눈으로 직접 확인되는 순간이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윤아 '총리와 나'에서 어떤 연기 펼칠지 궁금하다" "윤아 중국 팬들 장난 아니다" "윤아 중국 팬심에 감동할 듯" "윤아의 '총리와 나' 첫방 사수" "카트마다 정성이 들어가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총리와 나'는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던 총리 가족이 새 엄마가 생기는 과정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이범수가 총리 권율 역을, 윤아가 삼류 기자이자 권율의 새 아내가 될 남다정 역을 맡았다. 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413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