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측이 "내년 1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매니시 콘셉트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SM 측 관계자는 7일 오전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소녀시대가 내년 초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하지만 정확한 일정은 아직 나오지 않았으며, 나오는대로 알릴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콘셉트에 대해서는 "매니시 콘셉트는 아니지만, 새로운 소녀시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소녀시대가 내년 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면, 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이후 1년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 된다. '아이 갓 어 보이'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만큼 내년 초 발매될 신곡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한 매체는 소녀시대가 내년 1월 매니시 콘셉트로 컴백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최근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에서 5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09&aid=000267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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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측 "매니시 콘셉트로 컴백? NO!"
걸그룹 소녀시대 측이 내년 초 매니시 콘셉트로 컴백한다는 설을 부인했다.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7일 <스포츠서울닷컴>에 "매니시 콘셉트로 컴백한다는 설은 와전된 것"이라며 "자세하게 공개할 순 없지만 소녀시대에 어울리면서도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매니시 콘셉트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내년 초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6일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 매체는 가요계관계자 말을 인용해 "소녀시대가 최근 새 앨범 타이틀곡을 확정해 내년 1월쯤 컴백한다"며 "신곡 콘셉트는 남장"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은 개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윤아는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하며, 유리는 최근 개봉한 영화 '노브레싱'에 출연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73&aid=00023551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