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소녀시대는 온라인 롤플레잉게임(MMORPG) ‘블레이드앤소울’의 중국 홍보 활동을 위해 3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쌀쌀해진 날씨에 대비해 겨울철 패션 아이템으로 무장한 채 세련된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특히 윤아는 블검은색 울 소재의 코트와 스키니진, 흑백 스트라이프 패턴의 티셔츠로 세련된 무채색 패션을 선보였다. 블랙 레더 소재의 퀼팅백으로 여성미를 강조한 윤아는 터프한 디자인의 레이스업 워커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제시카는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라이더 재킷과 가죽을 덧댄 스키니 팬츠로 올 블랙 공항패션을 연출했다. 티파니 역시 블랙 컬러의 털 코트와 터틀넥 니트, 스키니 팬츠, 레더 부츠 등으로 올 블랙룩을 완성했다.
반면 서현과 수영은 여성스러운 스타일의 공항패션으로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블랙 앤 화이트 컬러의 체크 패턴 원피스로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한 서현은 포근한 크림색 코트와 무릎까지 올라오는 니삭스를 매치해 소공녀를 연상시키는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수영은 버건디 부클레 니트와 화이트 프린트 미니스커트로 발랄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그레이 페도라로 보이시한 포인트를 가미한 수영은 블랙 타이즈와 갈색 세무 부츠를 신어 겨울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과시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2월22일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SM타운위크 소녀시대-메르헨 판타지’(SMTOWN WEEK GIRLS’ GENERATION “Marchen Fantasy”)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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