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티파니가 시크한 블랙룩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다.
‘핑크파니’로도 유명한 티파니가 블랙룩을 입고 등장한 곳은, 국내 탑 디자이너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의상을 선보일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패션왕 코리아’의 제작발표회 현장.
이날 티파니는 우아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스타일링으로 물오른 미모와 여성미를 자아냈다. 네크라인을 따라 비즈 장식이 더해진 A라인 블랙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이 매끈한 각선미를 드러낸 것. 여기에 심플한 블랙 펌프스를 매치해 페미닌하면서도 시크한 블랙룩을 완성했다.
한편 창조 경제의 일환으로 기획된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는 티파니 외에도 보라, 김나영, 윤건, 브라이언, 이지훈, 추미림, 임동욱 등 여덟 명의 스타와 아티스트 그리고 여덟 명의 디자이너가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경연을 펼치는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주어진 미션에서 창조적인 디자인은 물론 실용성까지 갖춘 의상을 선보일 ‘패션왕 코리아’는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기존의 서바이벌 방식 대신, 패션 피플 100인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팀을 선정해 방송 시작 전부터 이슈를 모으고 있다.
지상파 최초, 창조 경제의 일환으로 새롭게 선보여질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 ‘디자인 창조 프로젝트! 패션왕 코리아’는 11월24일(일) 밤 12시15분 SBS를 통해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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