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단체사진을 통해 엽기포즈를 선보였다.

소녀시대의 엽기포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소녀시대는 지난 1월 서울 강남역 사거리 엠스테이지에서 진행된 V콘서트에서 4집 앨범 'I Got A Boy' 준비과정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와 함께 미공개 영상 및 사진들을 공개했다.

특히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껏 과장된 하이패션 포즈를 취한 사진이 공개돼 폭소를 자아냈다. 소녀시대는 "예쁜 기사사진을 촬영하던 중 재미있게 찍어보고 싶어 하이패션을 흉내내봤다"며 웃기면서도 화보같은 느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소녀시대 하이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윤주를 뛰어넘는 하이패션이다" "소녀시대 원래 이렇게 엉뚱했어?" "장난기가 가득해. 이런 모습도 사랑스럽다" "소녀시대는 참 재밌게 노는 듯" "이런 사진 더 많이 공개해주세요" "이런 반전이 소녀시대의 매력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11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alaxy supernova 쭈구리를 찾아보시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소녀시대가 화이트 블라우스에 데님 팬츠, 하이힐을 신어 시원시원한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하이 패션 화보에서나 볼 법한 오버스러운 포즈를 취한 소녀시대 멤버들과 멤버들 다리 사이에 쭈구리처럼 앉아있는 유리의 모습이 눈에 띈다. 유리는 도도한 표정을 짓는 멤버들과 상반된 지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 뮤직라이브 '소녀시대V콘서트' 영상 캡처/태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출처: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1132055292310


역시 장난기 많은 소녀시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