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수영의 열애설이 뜨거운 가운데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여성지 ‘우먼센스’는 “정경호과 수영이 1년째 열애 중이다. 올해 초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비밀스런 사랑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경호와 수영은 같은 교회 모임에서 처음 만났다. 같은 직업 종교 학교라는 공통분모가 두 사람을 가깝게 만들었고 정경호가 제대한 2012년 9월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했다.
또한 지난 7일 케이블채널 tvN ‘택시’에 출연했던 정경호는 수영과의 열애설에 대해 “친하다기 보다는 수영과는 중앙대 동문이다. 또 교회에 함께 다닌다. 나는 그 중에 한 명일 뿐”이라고 답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정경호와 수영이 다니는 교회에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수영은 문미엔 소속으로 알려져 있다. 문미엔은 문화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종사 청년 기독교 모임. 따라서 수영과 정경호가 문미엔을 통해 만난 것이 아니냐는 것.
지난 2010년 최시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문미엔 회원들과 찍은 사진을 게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문미엔에는 수영 이외에도 소녀시대(윤아 티파니 효연) 투애니원(공민지) 슈퍼주니어(최시원) 등은 물론 배우 김수현 정려원 정준 등이 활동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213&aid=0000392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