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돌이 되려면 케이블로 가라?. 아이돌 스타들의 발돋움이 예능에서 케이블 드라마로 변화하고 있는 분위기다.

기존 연기자들이 장악하고 있는 지상파 드라마에서 '연기력 논란'의 중심에 섰던 아이돌 가수들이 이제는 케이블 드라마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지상파로 데뷔하는 역주행 속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에 대한 흐름으로 풀이되고 있다.

더욱이 과거와는 달리, 케이블 드라마가 활성화되면서 지상파 못지않은 인기와 화제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분위기 속에서 연기자를 꿈꾸던 아이돌 가수들이 대거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tvN의 '응답하라 1997'의 서인국, 정은지나 '몬스타'의 용준형, '나인'의 박형식 등이 꼽히고 있다. 케이블 드라마 제작진 입장에서는 가수로 이름을 알린 'ooo'의 출연을 홍보의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고, 아이돌의 경우 자신의 부족한 연기력에 대한 조금은 덜한 뭇매나, 호평 후 본격적인 연기자로의 도약처로 이용할 수 있다.

분명한 건 꾀나 인지도 높은 배우들 속에서 '민폐'주인공으로 전락하기 보다는 연기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케이블 드라마의 환경은 아이돌 가수들에게 꾀나 매력적인 곳이다.

서인국의 경우, 드라마 한 편 출연으로 최고의 핫이슈 주인공으로 거듭났으며 MBC '아들 녀석들', SBS '주군의 태양'에 이어 영화 '노브레싱'까지 캐스팅 됐다. 정은지나 용준형 역시 "기대이상"이라는 호평 속 연기돌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박형식의 경우, SBS '상속자들'에 쟁쟁한 스타들을 뒤로하고 캐스팅 됐다.

소녀시대 수영의 경우 윤아나 서현이 지상파를 통해 연기 데뷔하며 세간의 뭇매를 맞은 것과는 달리, tvN '제3병원'과 '연애조작단 : 시라노'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고 '연기력' 뭇매를 유일하게 피해간 멤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원더걸스 예은은 유빈에 이어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 B1A4의 바로와 타이니지 도희는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연기돌 대열에 합류하고 나섰다. 시크릿의 전효성은 OCN 드라마 '처용'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

케이블 드라마계에 변화 역시 아이돌을 선호하면서 이들의 행보는 더욱 가열될 전망이다. 신선한 이미지와 더불어 홍보 효과, 그리고 연기력은 뒤로하더라도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는 만큼 '놓을 수 없는' 선택일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인기나 인지도를 위해 케이블 드라마를 선호하는 아이돌의 출연은 위험한 선택이 될 것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다. 연기력이 바탕이 되지 않는다면 케이블 드라마 한 편으로 지상파나 스크린 데뷔가 하루 아침에 물거품이 될 수도 있는 까닭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9&aid=0001992491

 

 

 

---------------------------------------------------------------------------------------------------------------------------------------------------

 

윤아 수지 예은 아이유 국민여동생 연기변신 무죄

 

 

 

 

 

 

 

 

걸그룹 속 귀여운 국민 여동생들이 연기자로 변신했다.

원더걸스 예은이 10월 21일 첫 방송 된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지영/연출 곽정환)에서 하녀 '고봉순'으로 등장, 연기에 있어서 합격점을 받았다. 분량은 많지 않았지만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미쓰에이 수지는 드라마 KBS 2TV '드림하이' ,'빅', MBC '구가의 서'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부터 털털한 남장 모습까지 선보였다. 영화 '건축학개론'에서는 한가인 아역으로 출연해 청순한 매력으로 남심을 흔들며 국민 첫사랑으로 떠올랐다.

 

 

 

 

 

 

 

 

최근 3집 '모던타임즈' 발표 후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이유는 KBS 2TV '드림하이'와 '최고다 이순신'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드림하이'에서는 통통하고 귀여운 '김필숙'으로, '최고다 이순신'에서는 어려움 속에도 배우로서 꿈을 키워가는 여주인공 '이순신'으로 제 몫을 해냈다. 아이유는 11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예쁜남자'에서 장근석과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녀시대 윤아는 드라마 MBC '9회말 2아웃', KBS 1TV '너는 내 운명', KBS 2TV '사랑비'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넓은 연령층에 사랑을 받고 있다.

아역배우로도 활동했던 에프엑스 설리는 2012년 샤이니 민호와 함께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줬다.

이들 외에도 소녀시대 서현이 SBS '열애', 카라 한승연은 SBS '장옥정', AOA 설현은 SBS '못난이 주의보'에 등장했거나 지금도 출연하며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현재 걸그룹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스타들 뿐만 아니라 1세대 걸그룹 출신 멤버들도 활약 중이다. '슈가' 출신 황정음, '샤크라' 출신 정려원, '밀크' 출신 서현진, '베이비복스' 출신 윤은혜가 인상 깊은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또 SES 출신 유진과 핑클 출신 성유리 등도 이제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더 잘 어울리는 스타가 됐다.

아이돌은 연기를 못 한다는 편견을 깨고 연기자로 변신에 성공한 걸그룹 멤버들에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310221001323210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