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뮤직뱅크'를 찾았다.
여성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가 같은 소속사 후배인 남성 아이돌 그룹 샤이니를 응원하기 위해 KBS 2TV 음악 방송인 ‘뮤직뱅크’ 스튜디오를 찾은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18일 SM타운 공식 페이스북에는 “Girls' Generation made a surprise visit to cheer for SHINee!(소녀시대가 샤이니를 응원하기 위해 깜짝 방문을 했어요!)”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첨부, 공개되었다.
첨부된 사진 속에는 ‘뮤직뱅크’의 진행 석에서 샤이니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을 들고 미소 짓고 있는 있는 소녀시대 멤버들과, 그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샤이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 속에는 공백기임에도 불과하고 소녀시대 멤버 전원인 윤아, 수영, 효연, 유리, 태연, 제시카, 티파니, 써니, 서현이 샤이니를 위해 방문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샤이니 방문에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후배 위해 깜짝 방문하는 모습 훈훈해’, ‘소녀시대, 샤이니 컴백하니 오랜만의 멤버 전원 볼 수 있어서 좋네’, ‘소녀시대, 다음엔 앨범 들고 나와서 샤이니가 응원 오는 모습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샤이니는 지난 14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에브리바디(EVERYBODY)'를 발표해 활발한 활동 중이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1&aid=0002410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