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윤아가 10월12일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투어콘서트 ‘2013 걸스제네레이션투어 걸스 앤 피스 인 싱가포르’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했다.
공연 전날인 11일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윤아는 올블랙의 시크룩으로 소녀의 이미지를 한 꺼풀 벗겨낸 모습을 보였다. 그는 해골무늬의 블랙니트에 재킷을 매치한 뒤 글로벌 프리미엄진 브랜드 제임스진스의 청바지를 착용했다.
굽이 낮은 로퍼를 신었음에도 불구하고 젓가락 같은 각선미로 굴욕 없는 공항패션을 만들어냈다는 평.
또한 윤아는 가녀린 몸매를 보완하기 위해 힙 라인에 로고가 들어간 데님팬츠를 선택해 볼륨감을 살렸다. 화사한 느낌을 더하는 포켓의 큐빅로고는 제임스진스가 직접 개발한 J-브러쉬로 알려졌다.
한편 제임스진스는 제시카의 공항패션, 써니와 태연의 시구패션으로 등장한 바 있어 ‘소녀시대 청바지’로 불리며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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