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강무열(이원근)이 한유림(서현)에게 작별 키스를 받는 꿈을 꿨다.
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는 강무열과 한유림의 다툼이 그러졌다.
한유림의 학교에서 만난 두 사람은 한유림이 친구들에게 무열을 '남자친구'라 소개하지 못하고 '친척동생'이라고 소개한 데에 심한 충격을 받았다.
이에 상처를 받은 무열은 "친척동생을 이만 사라지겠다"며 "창피해서 남들에게 말도 못하는 남자친구가 옆에 있어 뭐하겠냐"며 한유림에게서 등을 돌렸다.
대학생인 한유림에 어울리는 멋진 남자가 되겠다고 결심한 무열은 열심히 공부를 시작하지만 유림에 대한 생각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결국 유림에게서 작별 키스를 받는 꿈을 꾼 무열은 유림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문도가 태신의 자필 유언장이 공개되는 것을 막겠다고 결심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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