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마트에 된장이 없어 멘붕에 빠졌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의 대만 여행 미공개 영상에서는 이서진과 써니의 아침 준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된장찌개를 끓이기 위해 아침 일찍 마트로 향했다. 이서진은 써니와 함께 길을 걸으며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이후 마트에 도착한 두 사람은 된장을 열심히 찾았지만 이들이 찾는 된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서진은 "미치겠다. 진짜. 우리나라 된장이 없나보다"라며 된장의 부재에 폭발하고 말았다.

이후 이서진은 써니에게 일본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끓일 것을 요청했고, 써니는 일본 된장으로 오묘하고 이상한 된장찌개를 끓여 눈길을 끌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311&aid=000026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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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써니, 이서진 가방에 화들짝 놀라며 ‘돌직구’

이서진이 가방에서 구둣주걱을 꺼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에서는 ‘대만편’ 미방영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써니가 할배들을 위해 아침을 준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된장국을 끓이려 했던 써니는 마땅한 재료가 없자 근처 마트를 검색했다.

이에 이서진은 가방 안에서 구둣주걱을 꺼냈다. 그러자 나PD와 써니는 “나 저런거 가지고 다니는 사람 처음봤다”며 뜨악해 했다.

이어 가지런히 정리된 가방을 보고 나PD는 “대부분 저런 사람이 변태가 많다”라고 장난을 쳤다. 그러자 옆에 있던 써니도 “변태가 많긴 하죠”라며 나PD의 장난을 거들어 이서진을 당황하게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14&aid=0002993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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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 된장찌개 "귀여운 써니가 만들었으니까" 애써 칭찬!

써니 된장찌개

써니가 된장찌개를 만들며 굴욕을 당해 화제다.

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감독판 미공개영상 디렉스컷에서는 써니가 일본 된장으로 된장찌개를 만드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서진과 함께 대만 마트에서 일본 된장을 사온 써니는 할아버지들을 위해 열심히 아침식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서로 다른 입맛의 박근형 백일섭 할배 양쪽 모두 충족시키기 힘든 탓에 된장찌개의 맛은 산으로 가게 됐다.

박근형은 "일본 된장은 짜다"며 싱겁게 만들라며 조언했고 직접 물을 부어 간 조절을 했지만 백일섭은 반대로 너무 싱겁다며 투덜거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자 써니는 결국 멘붕에 빠져 멘붕댄스를 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럼에도 써니는 공을 들여 어렵사리 된장찌개를 만들었지만 써니 본인도 오묘한 맛이라 비판했으며 이서진은 숨죽여 웃기까지 했다.

그래도 박근형과 신구는 "잘했어"라며 써니를 애써 칭찬했지만, 그날 식탁에서 써니가 만든 된장찌개는 좀처럼 줄지 않아 폭소케 했다.

써니 된장찌개에 네티즌들은 "써니 된장찌개, 두 시아버지들 너무 웃겼음" "써니 된장찌개, 얼마나 멘붕에 빠졌으면" "써니 된장찌개, 그래도 귀여운 써니가 만들었으니까" "써니 된장찌개, 입맛 까다로운 할아버지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413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