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사에서 새로운 드라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시청률 경쟁에 앞서 드라마 시작전 제작발표회에서 여배우들의 패션 경쟁이 뜨겁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상관없이 가장 화려하고 빛나는 패션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여배우들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파격적이고 매혹적인 패션들을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KBS2 수목드라마 '비밀' 황정음, 반전 뒤태 드레스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 '비밀'에서 순정 억척녀 강유정 역을 맡은 황정음은 드라마 제목과 같이 비밀을 감춘 반전 의상으로 지난 11일 열린 제작발표회에 등장했다.

이날 황정음은 미니멀한 엠포리오 아르마니 블랙 드레스와 블랙 하이힐을 매치한 올 블랙 패션으로 세련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드레스는 등 부분이 아찔하게 노출되는 파격적인 시스루 디자인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날 황정음은 특유의 구릿빛 피부로 건강미 넘치는 섹시미를 과시했다. 

◇SBS 주말드라마 '열애' 서현, 과감한 레드 선택

 

 

 

SBS 주말드라마 '열애'로 첫 정극에 도전하는 소녀시대 서현은 강렬한 레드컬러 원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현이 입은 드레스는 질스튜어트의 올해 FW의상으로 목라인과 드레스 밑단이 시스루로 처리돼 있다. 이 드레스는 지난 6월 내한한 모델 미란다커도 입었던 의상이다.

서현은 레드 컬러 원피스를 입고 팔 다리를 드러내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드레스 색상이 화려한만큼 액세서리는 최소화했으며, 슈즈는 블랙 시스루 토오픈 힐로 마무리했다. 서현은 극중 주인공 강무열(이원근)의 첫사랑 한유림 역으로 등장한다. 수의학과 학생으로 대학 교정에서 우연히 만난 강무열과 사랑에 빠지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세상을 떠나는 역할이다. 드라마 '열애'는 가족사의 비극을 이겨내고 기업가로 거듭나는 한 남자의 인생 성공기와 그의 사랑을 그린 주말 드라마다.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 탑팀' 오연서, 파격 시스루 블라우스

MBC '메디컬 탑팀'은 각 분야 최고의 의사들만이 모인 의료 협진 드림팀 탄생 과정을 그리며 의료계의 적나라한 현실과 병원 내 권력 다툼을 긴장감 있게 다룬 드라마다. 흉부외과 막내의사로 털털하고 쾌활한 아진 역을 맡은 오연서는 제작발표회에서는 여성미 넘치는 패션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레이스 블라우스에 A 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롱 스커트를 함께 매치해 러블리한 느낌의 페미닌 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매혹적인 란제리를 연상케 하는 듯 속살이 훤히 비치는 네이비 컬러의 제인송 블라우스는 여성미는 물론 섹시한 분위기를 완성해줘 여성미를 업그레이드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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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