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한가위가 다가왔다. 이에 최근 소녀시대 태연이 공식석상에서 착용한 의상이 한복을 연상케 하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 ‘슈퍼배드2’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태연은 한 껏 부풀려진 스커트에 블라우스 차림이었다. 특별할 것 없는 스타일링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나라 고유 의복인 한복과 같은 모습이다.

두 번의 공식석상에서 그는 비슷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는데 치마가 화려할 경우에는 상의는 심플하게, 반대로 화려한 블라우스에는 블랙 컬러의 스커트를 착용했다. 고급스러운 광택에 대담한 컬러 배색, 플라워 패턴은 마치 한복을 떠올리게 한다.

블라우스 역시 마찬가지이다. 전통적인 플라워 패턴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는 고급스러운 레이스 소재를 덧대 화려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로 부활했다. 허리부분 밑으로 풍성하게 퍼지는 치맛자락은 우리네 한복 치마를 보여주는 듯 하다.

태연의 스타일링을 보면 한복이 갖고 있는 고급스러우면서 전통적인 요소는 유지하되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모습이다. 또한 활동하기 편하도록 반팔 블라우스와 짧은 미니 스커트 형식으로 변화시켰으며 트렌디한 요소를 담아 화려하면서 소담하게 연출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태연 스타일링 신기하면서 잘 어울린다”, “역시 태연! 안 어울리는 스타일이 없네~”, “한복이 이렇게 예쁘다니!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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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