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가 한국 젊은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근형은 9월 13일 방송된 나영석 PD 배낭여행 프로젝트 1탄 '꽃보다 할배' 대만편 4회에서 온천을 다녀오는 버스 안에서 "써니 가고 할배들 힘 없을까봐 걱정했는데 이렇게 잘 웃고 다행이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에 백일섭이 "써니는 괜찮은 가시나야"라며 특유의 표현법으로 써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자 신구도 맞장구치며 "실질적으로 우리나라를 알려주는 애국자는 걔들이야. 국내에서 무슨 국회 안에서 거창하게 무슨 뭐 국가 어쩌는 놈들은 개뿔"이라며 평소 생각을 털어놨다.

 

이어 신구는 "반성해야돼 우리들은. 어리고 젊은 아이들이 다하고 있어. 반성해야 해"라며 나이든 세대의 책임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사진=tvN '꽃보다 할배' 캡처)

[뉴스엔 박지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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