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과 이원근의 키스신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SBS는 "서현와 이원근의 풋풋한 첫키스 촬영현장"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SBS 새 주말극 '열애'에서 유림 역을 맡은 소녀시대 '서현'과 무열 역의 '이원근'의 키스신 촬영 모습이 담겨져 있다.

본격적인 키스신을 촬영하기 전 감독은 서현에게 "가글 했어?"라고 묻고 서현은 "네"라고 대답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되었고, 서현이 몸을 기울여 이원근에게 키스하려하지만 서로의 코가 부딪히고 입술과 뺨이 닿는 등 서툰 모습을 보이며 한 차례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감독은 이원근의 앞에 서 직접 키스장면을 지도해 주었다. 감독의 키스신 시범에 이원근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일으켰다.

한편, 이렇게 완성된 풋풋한 서현-이원근의 '열애' 예고편은 브라운관 전파를 타며 오는 9월 28일 첫 방송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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