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윤아, '총리와 나' 출연 제의받고 검토중

 

[TV리포트=김보라 기자] 배우 이범수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1일 이범수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와의 통화에서 "이범수가 '총리와 나'에 출연 제안을 받았다"면서 "구두로 계약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도 "출연 제의만 받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드라마 '총리와 나'는 총리의 집에 가정교사가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범수는 극중 총리 역을, 윤아는 가정교사 역을 연기한다.


'총리와 나'는 10월 14일 첫 방송을 앞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될 예정이다.

김보라 기자 purplish@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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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 '총리와 나' 출연에 "대본만 받았을 뿐"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겸 걸그룹 소녀시대의 윤아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출연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마이데일리에 "윤아가 최근 '총리와 나' 대본을 받았을 뿐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윤아가 제안을 받은 '총리와 나'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한국판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한 나라의 총리와 가정교사로 들어온 뮤지컬 교사의 이야기를 다룬다.

 

윤아는 극 중 총리의 아이들을 돌보는 가정교사 역을 제안 받았으며 현재 이범수가 극 중 아내 없이 홀로 아이들을 키우는 총리 역을 놓고 고심 중이다.

 

'총리와 나'는 배우 이동건, 윤은 혜 등이 출연하는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편성이 확정됐으며 제작은 SM C&C가 맡았다.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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