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중년 서지니의 마음을 설레게 하며 '꽃할배'에 합류한 써니가 H4의 마음까지 송두리째 빼앗았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대만 여행에 합류한 그룹 소녀시대의 써니로 인해 달라진 여행 분위기가 그려졌다.

이날 써니는 국보급 애교와 할배들을 배려하는 의젓함,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는 털털함 등 다채로운 매력으로 이서진을 비롯해 H4, 시청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써니의 등장은 여행에 대한 모두의 마음가짐을 다르게 만들었다. 앞선 방송에서 이서진은 써니와 함께 비행기에 오르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유럽행에서는 쉽사리 보여주지 않던 '살인보조개'의 등장은 이서진의 기분을 대변했다.

이서진의 마음은 H4에게 이어졌다. 아픈 무릎으로 인해 걷기에 민감함을 드러냈던 백일섭도 써니의 제안에는 흔쾌히 응했다. 술이 곁들여진 저녁 자리는 H4의 '써니앓이'가 극에 달했다. 써니는 애교와 눈웃음, 싹싹한 태도로 할배들의 마음을 녹였다. 급기야 스케줄을 변경해 함께 더 여행을 하자며 이수만 대표에게 연락하라고 요구하는 사태가 벌어지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써니의 활약은 그간 알려졌던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 이외에 바른 써니의 내면을 보여주며 대중의 마음을 움직였다. 또 아이돌 예능의 정석을 보여줬다는 평을 이끌어내며 향후 다수의 방송에서의 써니의 활약을 기대하게 끔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써니 정말 귀엽더라" "할배마음 내 마음" "써니 고정하면 안될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30907125203924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그 중에서 티파니여신님
내 목숨보다 소중한 티파니여신님
티파니여신님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女子로서 그냥 다 좋다.
아무 조건없이 그냥 다 좋다.
내 人生 最高의 女子이자 이 세상 最高의 女子
100번, 1000번 다시 태어나도 만나고 싶은 여신님,
죽어도 절대로 못 잊어, 또한 내 가슴속에 평생 담고 살아갈 유일한 女子.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
유언장에 남자로 태어나서
한평생 소녀시대 티파니여신님 한 여자만을
정말 많이 사랑하다 떠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꼭 쓸거다.
다음 생에는 꼭  티파니여신님 남동생으로 살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