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태연, 윤아, 제시카, 수영, 효연, 유리, 티파니, 써니, 서현)가 일본 진 브랜드 모델로 나선다.

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녀시대가 글로벌 핸드백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에서 새롭게 런칭하는 진 브랜드 사만사 타바사 진스의 뮤즈로 발탁,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만사 타바사는 니키 힐튼, 테일러 맘슨, 미란다 커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를 뮤즈로 선정해 다채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전개해온 브랜드. 이번에 음악으로써 뿐 아니라 패션 아이콘으로도 주목받는 소녀시대를 모델 발탁에 현지 패션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

SM측은 "소녀시대의 스타일리시하고 감각적인 모습을 담은 사만사 타바사 진스 TV 광고는 오는 18일부터 일본에서 방영된다"며 "같은 날 발매되는 소녀시대의 8번째 일본 싱글 'GALAXY SUPERNOVA'가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 된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메타일랑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2013 GIRLS' GENERATION WORLD TOUR ~Girls & Peace~ in JAKARTA' 공연을 앞두고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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