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야마토X김우리 한정판 런칭 파티…간절기 코디-선글라스 스타일링 팁 엿보기]

지난 27일 오후 안경 브랜드 디캐이의 '키오야마토 X 김우리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런칭 기념 파티'가 열렸다. 이날 황정음 이진 구하라 오윤아 등 여러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장을 찾은 스타들의 패션을 통해 가을을 앞둔 스타들의 간절기 코디 노하우와 선글라스 스타일링 팁을 엿볼 수 있었다.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블랙룩

블랙룩은 장소를 불문하고 스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타일링이다. 그룹 카라의 구하라는 블랙 티셔츠에 가죽 멜빵 치마를 매치한 차림으로 시선을 모았다. 특히 그녀는 가죽 멜빵 치마와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우 이진은 심플한 디자인의 민소매 블랙 원피스를 착용하고 등장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발산했다. 그녀는 빨간색 페디큐어로 포인트를 더하고 글레디에이터 샌들과 보라빛 크로커다일 핸드백을 매치해 멋스러운 코디를 선보였다. 구하라와 황정음 이진은 둥근 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블랙&화이트를 활용한 믹스매치룩

배우 오윤아는 블랙 선글라스에 잘 어울리는 모노톤 차림으로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화이트 스키니진에 회색 티셔츠와 블랙 재킷을 매치한 톤온톤 코디가 돋보였다. 그룹 에이핑크의 손나은은 영어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에 블랙 스키니 진을 매치해 사랑스러운 여대생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핑크·오렌지 컬러의 오픈토 힐이 상큼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한편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굵은 블랙 앤 화이트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하이웨이스트 플레어 스커트 차림으로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룩을 연출했다. 옐로우 컬러가 섞인 메탈릭한 부티 샌들이 팝아트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오윤아와 손나은 나나가 착용한 각 프레임의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는 시크하고 도시적인 분위기를 배가했다.

◇개성있는 프린트 패션

행사장을 찾은 젊은 스타들은 프린트 아이템으로 각자의 매력을 부각했다. 배우 이다희는 칠부 길이의 파란색 프린트 블라우스와 핫팬츠를 매치해 시원하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는 핑크색 레오파드 프린트 블라우스에 페플럼 스커트를 매치해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특히 메탈릭한 소재의 펌프스가 독특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드라마 '금나와라 뚝딱'에서 방탕한 귀공자 박현태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서준은 흰 와이셔츠와 독특한 뱀 무늬 프린트 팬츠로 세련된 패션감각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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